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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
“지진·태풍 등 자연피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 경남도는 올해 도비 등 1억 5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풍수해 보험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풍수해 보험은 주택·온실 등을 가입 대상으로 경남도와 국가 등이 보험료의 일부를 보조하는 정책보험이다. 지진을 포함한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 등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를 보장하며, 모든 도민이 가입 가능하다. 특히, 창원·진주·김해 지역은 주택·온실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시설까지도 도비 등의 지원을 받아 풍수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피보험 대상시설에는 공장·상가, 건물부속물, 부착물, 설비까지 포함된다. 가입 보험료의 지원은 가입부담을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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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만 밀어주는 고용노동부…1조 외국인근로자보험 15년째 독점 운영해
고용노동부가 1조원 규모의 외국인근로자보험을 15년째 삼성화재만 독점 운영하게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고용노동부가 총 누적액 1조 원 규모의 외국인근로자전용보험 시장에서 삼성화재와 사실상 15년째 전속계약을 맺어 삼성화재의 시장 점유율이 95%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2004년 고용허가제 도입에 따라 외국인노동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는 출국만기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입국 외국인노동자는 귀국비용보험과 상해보험에 의무 가입하여야 한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년마다 경쟁 입찰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보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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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헬스케어, 세심한 임산부 체중관리...'전용 앱으로 안심관리' 제공
건강관리 전문기업 GC녹십자헬스케어(대표 전도규)는 임산부만을 위한 ‘임산부 체중관리 서비스’ 가 출시 2개월만에 이용고객 1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임산부 체중관리 서비스’는 현대해상화재보험(대표 이철영•박찬종) '굿앤굿 어린이 종합보험' 에 가입한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개발됐다.이 서비스는 현대해상 '굿앤굿 어린이 종합보험' 가입자에게 무료로 지급하는 스마트체중계와 전용 앱을 이용해 체중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기능과 건강한 체중 관리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다.스마트체중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측정된 체중의 적정성을 주단위로 평가하고, 건강한 임산부 체중관리 방법을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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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클립 "다이렉트자동차보험료 AXA가 가장 저렴"
솔루션 전문기업 디레몬(대표 명기준)이 2분기 레몬클립 이용자들의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비교 조회 서비스를 분석한 결과 AXA손해보험의 다이렉트자동차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레몬클립 이용자들이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를 통해 보험료를 산출한 건수는 총 13,800여건으로, 이들의 총보험료 평균값 중 가장 낮은 곳은 81만원대인 AXA손해보험이었다. 롯데손해보험은 98만원대, KB손해보험이 100만원대로 뒤를 이었다.지난 1분기 보험료가 가장 낮았던 곳은 92만원대인 롯데손해보험이었다.다이렉트자동차보험 담보조건은 선택 빈도가 가장 높은 대인배상2(무한), 대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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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업계 ‘보험’ 가입 바람 뜨겁다
P2P금융, 암호화폐 등 핀테크 생태계가 다변화되는 가운데,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보험’ 가입을 연계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보험을 통해 서비스를 보강하는 것은 물론, 투자자들의 신뢰를 쌓으며 시장 규모를 키우는데 일조하고 있다. 보험 도입으로 안정성을 높인 핀테크 서비스 사례를 알아보자.P2P금융 기업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는 지난 3월 롯데손해보험과 업무협약을 맺고 주택담보포트폴리오 상품 및 주택담보 단독 투자상품에 보험 결합을 통해 손실금액의 최대 90%까지 보전 받을 수 있는 P2P Care 보험 상품을 선보였다.‘P2P Care’란 다수의 부동산 담보 대출 채권으로 구성된 주택담보 포트폴리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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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NB-IoT 기반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 출시
KT가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전국 커버리지를 활용해 보다 정확한 아이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부모에게 전달해 주는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는 지난해 10월 KT와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개발해 출시한 ‘커넥트 태그(Connect Tag)’의 기능과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 디자인을 결합한 패키지 서비스다.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는 협대역 사물인터넷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서비스되는 만큼 적은 용량의 데이터만으로 위치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기존의 위치 알림 서비스 보다 충전 없이 오래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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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퀵보드 대여업자 1심 "배상책임 30%" vs 항소심 "배상책임 없다"
퀵보드(전동이륜차)를 대여해 타다가 넘어져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하자 유족들이 퀵보드 대여업자 및 계약 보험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사안에서, 1심은 피고들의 책임을 30%로 보고 손해를 인정했지만 항소심은 피고들의 책임이 없다며 피고들의 손을 들어줬다. 부산에 거주하는 A씨는 2015년 8월 14일 전동이륜차 대여업자 B씨에게서 일명 '퀵보드'인 전동이륜차를 임차해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조선시대 유적지) 내에서 타고 가다가 불상의 원인으로 넘어져 외상성 뇌출혈일 발생했고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던 중 같은 달 18일경 뇌연수마비로 사망했다. 그러자 A씨의 아내 C씨와 미성년자 아들 D군(원고)은 B씨와 B씨가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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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4월 정기이사회 개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 이하 치협)은 지난 17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7회계년도 4월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치협에 따르면 오는 5월 개최되는 2018 마닐라APDC에 참가하여 APDF/APRO(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에 재가입키로 의결했다. 과거 APDF/APRO는 FDI(세계치과의사연맹)와 회원국별 투표권 수의 산정기준이 다르고 사무총장의 무제한 연임이 가능하도록 규정하는 등 정관상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지난 2006년도에 한국을 비롯한 호주, 뉴질랜드, 일본 치협은 함께 정관개정안을 상정하였으나 부결되자 4개국 모두 공동 탈퇴한 바 있다. APDF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FDI정관에 맞도록 정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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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이벤트 진행
하나카드가 6월 말까지 국내 주요 보험사들과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먼저, 삼성화재 다이렉트∙ KB손해보험 다이렉트∙ 한화손해보험 다이렉트∙ DB손해보험 다이렉트∙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 현대해상 다이렉트 보험사 신규고객에 한하여 하나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캐쉬백 혜택을 제공한다.이어서 SK엠앤서비스를 통하여 제휴된 보험사인 삼성화재 다이렉트∙ MG손해보험 JOY다이렉트∙ 한화손해보험 다이렉트∙ 현대해상 하이카다이렉트∙ AXA 다이렉트∙ DB손해보험 다이렉트∙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 메리츠화재 다이렉트 등의 보험사 신규고객에 한하여 하나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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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과 동천, 제8회 더불어 함께 자선음악회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재단법인 동천은 14일 강남구 테헤란로 태평양 제1별관 현대해상빌딩 지하 1층 강당에서 ‘제8회 더불어 함께 자선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더불어 함께 자선음악회’는 2012년부터 매년 태평양의 창립기념일(12월 10일)에 맞춰 외부 재능기부자의 참여로 진행하고 있다.이번 자선음악회에는 태평양 전문가와 직원으로 구성된 태평양 ‘bkl 합창단’의 합창, 기타 동호회 ‘6PM’의 연주와 함께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고종황제 역할을 맡았던 유명 팝페라 가수 박완, 남성 4중창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인 ‘팬텀싱어’에 출연했던 박요셉, 원충현, 조중연, 유명 색소포니스트 안드레황 그리고 KBS 불후의 명곡에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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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대규모유통업법 이론과 실무' 개정판 발간 기념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이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태평양 제1별관 지하 1층 대강당(강남구 테헤란로 현대해상빌딩)에서 사내변호사와 기업의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대규모유통업법의 주요 쟁점 및 집행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태평양 공정거래팀의 ‘대규모유통업법 이론과 실무’ 개정판 발간을 계기로 기획됐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규모유통업법에 관한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법 집행 강화 등 변화하는 규제환경을 알아보기 위해 대규모유통업법의 집행 동향과 쟁점들을 토론한다.세미나는 총 3세션으로 구성, 태평양 김윤수 회계사가 최근의 대규모유통업법 주요 개정 내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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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 창작자 보호 학술 심포지엄
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회장 변호사 이후동)는 법무법인 (유한) 태평양의 후원으로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역삼동 현대해상빌딩 지하 1층 강당에서 ‘창작자 보호’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학문과 예술의 자유보장이라는 헌법상의 의지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과 예술인복지법 등의 관련 법률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살펴본다. 또 학계 및 실무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실제 대한민국의 창작 풍토하에서 창작자 보호의 현실을 돌아보면서 문제점의 파악 및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아울러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태에 대해 학술적인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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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자 보험료 인상, 3년 간 10개 보험사 1987건 발생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정무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병역의무 이행 통지로 인한 보험료 인상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부터 2017년 9월까지 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10개사에서 1987건 보험료를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군 입대는 통보의무 대상이 아니며 직업과 직무의 변동이라고 볼 수 없어 계약 재조정도 불합리하다는 금융감독원 해석이 있었고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결정이 있었음에도 현재까지 보험사는 군 입대로 인해 위험등급이 변경됐다는 이유를 들어 보험료를 인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5개 보험사 중 보험료를 인상한 보험사는 농협손해보험(15건)·더케이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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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앞통수 ‘롯데손보’는 뒷통수…점입가경 보험사 ‘꼼수소송’
현대해상이 고객들의 보험금 청구를 거부, 고객들에게 제기 받은 ‘보험금 청구 소송’ 증가율이 가장 높은 손해보험사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일단 보험금을 지급한 뒤, 고객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하는 ‘부당이득 무효확인 및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 건수가 최다를 기록한 보험사는 롯데손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롯데손보의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의 전부패소율은 64.6%(53건)으로 손배업계 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객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기 위한 꼼수로 각 보험사들이 다른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공시자료 등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6월(상반기)간 현대해상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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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일 이상 보험금 늦장 지급하는 보험사 1위 '동부화재'
최근 5년간 보험사의 보험금 늑장지급 건수가 생보사는 126만 건, 손보사는 1,365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늑장지급 건수가 가장많은 생보사는 삼성생명, 손보사는 삼성화재로 파악됐다. 또 180일 이상 보험금을 늦게 지급하는 '건 수'가 가장 많은 손보사는 동부화재인 것으로 분석됐다.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채이배 국회의원(국민의당·비례대표)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받은 '보험사의 유형별 민원 현황 및 사고보험금 지급기간별 점유 비율' 국정감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험사가 정해진 기간 내에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보험사가 약관에 따른 지급기일을 지키지 않아 국회에서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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