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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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어린이날 폭주족 특별단속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과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의 평온한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는 폭주행위에 대해 강력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특별단속에 앞서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사전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이륜차의 신호위반, 무면허운전, 번호판 가림 등 주요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과 검문을 강화한다. 특히 폭주족 출몰이 예상되는 5월 4일 야간에는 교통경찰, 싸이카, 암행순찰팀, 교통범죄수사팀, 기동순찰대 등 경력 155명과 싸이카·순찰차․비노출차량 등 72대를 투입해 폭주족 주요 출몰 교차로 15곳에 배치하고, 시간과 장소를 옮겨가며 모이는 폭주족과 구경꾼의 이동경로를 실시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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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동아에스티, ‘제20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제20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 20회를 맞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로 동아에스티가 2004년부터 주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우리가 그린(GREEN) 내일, 우리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변산반도국립공원 일대에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총 4박 5일간 진행된다.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공식 홈페이지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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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이사벨중학교 전교생 대상 특별 범죄예방교육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4월 30일 부산 연제구 소재 이사벨중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52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 청소년범죄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특별강의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의는 청소년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사이버도박 · 마약 · 딥페이크 범죄 등 신종 청소년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평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 4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직접 특별강사로 나서 학교폭력 · 청소년범죄의 유형과 위험성, 대처 방법을 사례 · 퀴즈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김수환 청장은 학교폭력과 청소년범죄는 엄격히 처벌받는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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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실종자 수색에 참여해 인명구조 공로자 감사장 수여
창원서부경찰서는 실종자 수색에 자진 참여해 요구조자를 발견한 마을 이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4월 28일 오전 4시경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 거주하는 80대 중반 치매할머니가 자식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집을 나가 집을 찾지 못하고 있었고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를 했다.마을주민은 물론 경찰, 소방, 경찰헬기 등을 동원해 인근 대산면과 밀양 하남읍까지 수색을 하던 중, 경찰과 행정기관에서 보낸 문자를 본 마을이장이 마을 주변을 찾아 다니다가 13시간 만에 농로에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해 인명을 구조했다. 감사장을 받은 마을이장은 인근 다른 지역 이장임에도 남다른 책임감을 가지고 수색에 자진 참여해요구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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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삼표그룹, 은평구와 독서 취약계층 아동 위한 목소리 기부 진행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은평구와 함께 은평구 지역 독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목소리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바탕으로 동화책을 낭독하고 이를 녹음하는 것으로 발달지연, 다문화 등 한글 습득이 느리거나 시각 장애로 한글을 읽기 어려운 독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언어·정서 발달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특히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필두로 은평구도 함께 참여하며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한 협력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삼표그룹 임직원 10명과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포함한 은평구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 참여자들은 실감나는 동화책 낭독을 위해 전문 성우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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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년연장TF 회의... 11월 입법 목표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30일 '회복과 성장을 위한 정년 연장 TF' 회의를 개최하고 열고 근로자 법정 정년을 현행 60세보다 늘리는 방향으로 입법을 추진한다. TF는 앞서 올해 9월 노사 공동으로 논의한 입법안을 통해 법제화 작업에 나선 바 있다. 이날 한국노총·민주노총·한국경영자총협회 등 노사 양측의 이해관계자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그간 논의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TF 위원장 소병훈 의원은 "정년 연장은 세대·산업·직종 간 이해가 첨예하게 갈릴 수밖에 없는 문제"라며 "모두가 백퍼센트 만족할 법을 만들 순 없겠지만, 최소한 각계각층이 동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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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감세 공약 제시... "중산층 종소세 물가연동…배우자 상속세 폐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30일 감세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중산층의 종합소득세 산정에 물가연동제를 도입하겠다"며 "중산층의 실질적 세금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기본공제액은 현행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70세 이상 경로우대자 공제액은 현행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장애인 공제액은 현행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모두 상향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기업 관련해서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행 24%에서 21%로 인하하는 내용과 상속세제 개편 구상도 밝혔다. 김 후보는 "함께 재산을 일군 배우자 간 상속세를 없애고, 현재의 유산세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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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교실 억대 자금 횡령 혐의 강동희, 징역 1년2개월에 불복 항소
자신이 단장을 맡은 농구 교실에서 억대 자금을 빼돌려 쓴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강동희(59) 전 프로농구 감독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심에서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은 강 전 감독의 변호인은 지난 28일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은 "1심 양형이 지나치게 무거워 부당하다"며 항소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검찰도 1심 양형이 이들의 범행에 비해 가벼워 부당하다며 법원에 항소했다. 피고인들과 검찰이 모두 항소하면서 이 사건의 2심 재판은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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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부처님오신날 맞아 산불 등 화재예방 특병경계근무
울산소방본부는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5일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행사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전 소방관서의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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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김동우 동창, 모교에 이화 웨스트 캠퍼스 건립기금 10억원 기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향숙)는 김동우 동창(시청각 67졸)으로부터 ‘이화 웨스트 캠퍼스(Ewha West Campus) 건립기금’ 10억원을 기부받았다고 29일 밝혔다. 1967년 이화여대 시청각교육과를 졸업하고 오랜 기간 미국에 거주해 온 김동우 동창은 평소 이화여대 총동창회 북미주지회연합회에 참석하며 모교와 동창과의 돈독한 관계를 지속해 왔다. 그러던 중 김 동창은 이화여대에서 추진 중인 ‘이화 웨스트 캠퍼스 건립 사업’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학교 발전에 보탬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김 동창은 최근 부군 윤두섭 씨 그리고 두 딸과 함께 이화여대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10억 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이화여대 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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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삼표그룹, 2025년 임원 안전 교육 실시
삼표그룹이 산업 안전 관리와 재해 발생 시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지난 25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2025년 임원 안전 세션’을 열고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특히 주력 시멘트를 중심으로 레미콘, 골재, 철도, 콘크리트, 환경자원, 건설소재 등 총 7개 부문에 대한 실질적인 위험 요소 분석 및 안전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시멘트 부문에서는 ‘작업자 스스로 지키는 안전문화’를 강조했다. 현장의 작업자가 직접 위험성 평가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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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어린이 환경교육 사회공헌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 실시
교원그룹이 지난 21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선양유치원과 은평구 성아유치원에서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21년 시작해 올해로 5회차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총 7개 유치원에서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에는 2일간 총 80명의 아이들이 참여해 공기정화 식물로 액자를 만드는 ‘아트 클레이’를 비롯해 ‘미세먼지 제로 인형극’과 ‘맑은송 율동 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연극과 율동, 노래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환경보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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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동성로 스파크, 아동학대 등 범죄 피해자 지원 협약 체결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은 4월 29일 오후 2시 대구시의 대표 문화 · 체육 복합시설인 동성로 스파크(대표 이동경)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동성로 스파크에서 가진 협약은 대구경찰청이 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희망공식 Care Together’ 프로젝트 일환으로, 범죄로 인해 심리적 ‧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대 아동 등 범죄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문화 · 체육활동 등 놀이와 휴식을 통한 정서 회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협약에 따라 대구경찰청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인 범죄피해자를 발굴하고, 동성로 스파크는 연간 자유이용권 50매(1매당 90,000원, 총 450만원 상당)를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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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교육·쇼핑 한번에”…부동산시장 대세는 ‘올인원’ 입지
부동산 시장 조정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입지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특히 교통·교육·쇼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올인원(All in one)’ 입지의 단지가 흥행가도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이러한 가치가 반영돼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에서 4개 단지가 지하철역, 대규모 쇼핑시설, 대형 의료인프라, 학교 등을 모두 갖춘 올인원 입지(네이버 지도 기준, 반경 1.5km 내)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 의료인프라 조건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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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거래량 ‘압도적’…1~2인 가구 증가, 선호 현상 견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85㎡ 이하)의 거래량이 압도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실용적이고 관리하기 쉬운 중소현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한국부동산원의 '거래규모별 아파트매매거래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매매거래 총 49만2,052건 중 43만9,095건(약 89%)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2월에도 전체 매매거래량 6만9,709건 중 6만2,899건(약 90%)이 중소형 단지에서 거래가 이루어졌다.이러한 중소형 아파트의 높은 선호도는 1~2인 가구의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인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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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지구, 6.6만여 가구 수도권 대표 신도시 위상 强
오산 세교지구가 세 차례에 걸친 대규모 개발을 통해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핵심 신도시로서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기존 1지구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지구 공급 또한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3지구 개발 계획이 발표되면서 세교지구는 명실상부한 주거 및 자족 기능의 거점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현재 운행 중인 수도권 전철 1호선에 더해 서울 도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신설이 본격화될 경우, 세교지구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오산 세교지구는 1지구부터 3지구까지 전체 개발이 완료되면 총 6만6000여 가구에 16만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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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 속의 빈곤”…늙어가는 대구지역 ‘고급 아파트’
대구의 고급 아파트가 늙어가고 있다. 실제 대구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고급 아파트로 꼽히는 ‘두산위브더제니스’(2009년 준공)와 ‘수성SK리더스뷰’(2010년 준공)도 각각 16년 차, 15년 차에 접어들며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대형 평형 아파트로만 한정할 경우 노후화는 더 심각하다. 28일 기준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대구 전체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입주 아파트 기준, 임대 제외)는 10만4134가구로 집계됐는데, 이 중 75%가 2010년 이전에 준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축 아파트로 인식되는 5년 이내(2021년~현재) 준공된 아파트는 단 9%에 불과했다. 넓은 평형대를 선호하는 수요층에게는 ‘풍요 속의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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