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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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2025 두산연강 소아청소년과 학술상’ 시상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지난 6일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2025 두산연강 소아청소년과 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지니너스 서은섭 책임연구원과 중앙대학교병원 이다혜 조교수에게 각각 상금 1천만 원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기초부문 수상자인 서은섭 책임연구원은 신경모세포종 환아 125명을 분석해, 생식세포 변이가 종양 특성과 예후에 미치는 중요성을 규명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임상부문 수상자인 이다혜 조교수는 소아 갑상선 결절을 분석해 임상 위험요인을 반영한 소아 특이적 조직검사 기준을 제안했다. 이 새로운 기준으로 불필요한 검사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악성 결절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음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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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VTS 서비스 만족도 전국 1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장인식)은 「2025년 전국 선박교통관제(VTS)이용자 만족도 설문 조사」결과 전국 19개 VTS 중 남해해경청 소속 VTS가 1, 2, 3등을 모두 차지하며 높은 만족도로 성과를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종합만족도 평가결과 남해해경청 통영연안VTS가 95.6점으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2위 마산항VTS, 3위는 부산신항VTS로 남해해경청이 1등부터 3등까지 차지했다.통영연안VTS는 2024년에도 95.2점으로 1위로 평가받아, 남해해경청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VTS(Vessel Traffic Service, 해상교통관제)= 선박교통의 안전을 증진하고, 해양환경과 해양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선박의 위치를 탐지하고 동정을 관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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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회장, "더코리아 로타리 페스티벌은 회원 10만 시대 여는 출발점"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남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열린 더코리아 로타리 페티벌 “한국로타리 10만 시대를 열다” 행사에 참석해 전국 로타리 회원들과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로타리백주년기념회와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국제로타리존11&12존 12총재단이 주최한 행사다. 다양한 계층과 단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고양하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 실현 및 로타리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했다.박준희 회장은 국제로타리3640지구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회장으로서 국제로타리(RI) 프란체스코 아레조 회장, 국제로타리 존11&12 한국로타리 총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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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제37회 한국과학수사안전포럼
부산경찰청(청장 엄성규)은 11월 6일 오전 고신대학교 은혜관에서 부산·울산·경남권 학습연구모임‘한국과학수사안전포럼’을 가졌다고 밝혔다.제37회 한국과학수사안전포럼 행사는 세 섹션으로 12편의 구두발표 논문과 포스터 발표 23편이 전시됐다. △section A『산업안전·보건』 합동훈련을 통한 K-DVI 발전방안 경찰청 조나영 등 4건 △section B 『법과학·의학』약물간이 검사키트를 이용한 약물 감정 연구 경찰청 정재봉 등 4건 △section C 『화재·폭발』 국과수의 디지털 전환 현황과 역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우승우 등 4건 등이다.부산·울산·경남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고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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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민주노총 정책간담회 참석... "단계적 정년연장 국정과제 이미 반영… 의견경청“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6일 서울 중구 소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법정 정년 연장과 관련해 "단계적 연장이 이미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상당히 반영된 만큼 의견을 경청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특수고용노동자 권리보장 등을 통한 노동법 사각지대 축소, 초기업별 단위 교섭 활성화 등 노동 분야 국정과제를 언급하면서 "구체적 내용에 대해 의견을 듣고 세심히 살펴 반영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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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을지로 위원회, 보험사-車정비업계와 상생 협약... 분쟁 조정 기대
더불어민주당 '을(乙)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가 6일 자동차 정비업계의 수리비 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험사와 자동차 정비업계 간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협약식에서 "상생협약을 통해 자동차보험 및 정비업계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거래 관행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은 정부와 협력해 상생협약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도록 지속해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비업체가 발송한 견적서에 보험사가 검토 의견을 작성해 제시하고 소비자에게 통보함으로써 소비자 알권리를 보장해 향후 수리비 분쟁 예방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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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소방서, 현장대응 최강팀 '사직119안전센터 3팀' 선발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정영덕)는 11월 5일 가진 ‘현장대응 최강팀 선발 평가’에서 사직119안전센터 3팀이 최강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30까지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현장대응부서에 대한 실질적인 인센티브 제공과 소속팀 간 유대감·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평가지표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됐다.동래소방서 사직119안전센터 3팀은 ▲선착분대장 임무 적절성 ▲ 장비조작 숙련도 및 안전성 ▲팀워크 등 총 5개 평가 항목 중 3개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18개 팀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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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학계·법조계 등 전문가 초청 ’25년 시민인권단 정기회의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장인식)은 11월 6일 오전 학계·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25년 시민인권단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시민인권단은 해양경찰 수사과정의 인권보호 제도·정책을 자문하는 민간기구로 법조계·학계·노동계 등 해양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이번 회의에는 시민인권단 위원들과 해양경찰 수사간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장기사건 관리 강화 방안, 피해자보호 및 지원 정책 확대, 인권 업무 유관기관 협업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시민인권단 위원장인 최정호 교수는 “위원들이 제시한 제언들이 정책에 반영되는 자리가 마련되어 감사하며, 인권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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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청산거제본부, 민생회복 발목잡는 국민의힘 해체 릴레이 1인시위
내란적폐청산 사회대개혁 거제운동본부(약칭, 내란청산거제본부)는 지난 11차 전체대표자회의의 결정에 따라 11월 첫주부터 매주 수요일, 거제지역 주요 거점 5곳에서 '내란청산과 민생회복방해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하는 소속단체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내란청산거제본부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파괴했던 내란세력 국민의힘은 반성은커녕, 아직까지 내란을 옹호하고, 마치 자신들이 정치적 탄압을 받고 있는 양, 국민앞에 호도를 하며 사회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심지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사업에도 소모적인 정쟁으로 발목잡기 행태를 지속하고 있다"고 꼬집었다.이에 릴레이 1인시위 첫날인 11월 5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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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2025년 하반기 신입·경력 채용 본격화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주요 기업들이 신입과 경력 인재 채용을 시작했다.KT P&M, 펄어비스, 도루코 등 기업들이 2025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채용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채용을 진행 중인 기업으로는 KT P&M, 도루코, 펄어비스,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헤리티지자산운용 등이 있다. KT P&M은 2025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채용을 11월 9일까지 진행하며, 모집 분야는 전원, MW, 안전, 구매계약, 재무회계, 경영지원 등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검진으로 구성된다. KT P&M 관계자는 "직무별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은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루코는 11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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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청년위원회, "깜깜이 국정감사, 명태균 처남 채용 비리 의혹 밝혀라"
"우리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에게 요구한다. 박완수 지사는 이번 깜깜이 국정감사에 대해 도민 앞에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라. 명태균 씨와 그 장인·장모 등 가족으로부터 어떠한 부탁이나 청탁을 받은 사실이 없는지 도민 앞에 명확히 답하라."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청년위원회는 11월 5일 오전 경남도의회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3년 만의 국정감사가 생중계 없는 깜깜이 감사가 되었다며 유감을 표하고, 명태균 처남 채용비리 의혹, 청년 앞에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청년위원회는 "이번 국감은 단순한 행정 점검이 아니라, 명태균 씨의 경남도정 개입과 처남 부정채용의혹 등 전국이 주목한 사안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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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카타르에서 열린 UN·ICA공동행사 참석
농협중앙회는 CM50 회원기관과 함께 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UN· ICA(국제협동조합연맹) 공동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CM50은 ICA 소속 321개 협동조합 중 상위 50개 협동조합의 연합체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제적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결성이 추진되었으며, 11월 3일 카타르 도하에서 공식 출범하였다. UN은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과정에서 협동조합의 역할을 높이 평가해 2025년을‘세계협동조합의 해’로 지정했으며, 이에 따라 UN세계사회개발정상회의에서 ICA와 공동행사를 마련했다. CM50은 이날 행사에서 UN 및 각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CA 전략 2026-2030'과 'CM50 공동 선언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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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김장봉사 및 농촌일손돕기 실시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은 4일 경기 여주시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손돕기 현장에는 경영기획부서 3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지밭 환경정리와 김장봉사 등 두 가지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직원들은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은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중이다. 농협생명은 올해 9월 말까지 누적 참여인원 1,000명· 6,759시간에 걸친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 농업인 의료지원 ▲ 재해 피해복구 지원 ▲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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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지정에 수도권 전·월세시장 불안 가속화…‘공공민간임대’ 눈길
토지거래허가구역(이하 토허제) 지정으로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되면서 수도권 임대 시장의 불안도가 커지고 있다. 이에 초기 자금 부담은 낮으면서 안정적으로 장기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가 주거 대안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지난 10월 15일 정부는 서울 전 지역 및 경기도 일부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면서 ‘갭투자’ 거래를 원천차단 했다. 이에 해당 지역 내 전세 매물은 급감하고, 월세 전환이 이뤄지면서 전·월세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실제로 부동산 매물정보사이트 아실 자료를 보면, 10월 24일 수도권 아파트 전세 매물은 4만9,359세대로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 발표(‘25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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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복지재단,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발달장애아동 미술작품 전시회' 개최
삼성복지재단은 11월 4일(화)부터 12월 7일(일)까지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미술치료교육 작품 전시회 《다른 시선, 같은 빛 : 온 우주가 너를 주목할 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의료기반 예술형 치료교육 센터인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레인보우 예술센터에 참여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68명 작품 83점을 선보인다. 전시장은 'Freedom 나만의 세상으로', 'Uniqueness 사로잡는 매력', 'Luminary 내 안의 거인' 3개 주제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시선을 담아낸다. 작품 옆에는 가족들이 직접 쓴 편지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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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스테디셀러”…하반기 수도권 ‘원스톱 학세권’ 분양 대전
올 하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원스톱 학(學)세권’ 분양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원스톱 학세권’은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한 아파트를 말한다.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적인 학세권과 달리, 초·중·고 12년 동안 이사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학부모의 주거선호도가 절대적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원스톱 학세권’은 최근 분양시장에서 뜨거운 청약 열기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0월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이수역 센트럴’은 1순위 청약에서 76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4,8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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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가축 먹이용 볏짚 수급·가격안정 대책 추진
농협경제지주가 가축먹이용 볏짚이 본격 생산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볏짚 수급과 가격안정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올해는 잦은 비로 볏짚 수확이 전년대비 약 2주 정도 늦어지고, 깨씨무늬병 확대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수급과 가격에 일시적으로 불안요소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농협은 지난 10월말부터 '가축먹이용 볏짚 수급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중이며 축산농가 불안 해소와 볏짚 가격안정을 목적으로 공급 농·축협과, 구매 축협에 볏짚 롤당 최대 5천원의 지원과 더불어 관련 자금지원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전체 볏짚 생산량의 약 54%를 차지하는 충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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