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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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15억 시대”…‘탈서울 현상’ 가속화에 경기도 새 아파트 눈길
서울과 경기도의 집값 격차가 사상 최대치로 벌어지면서, 주택시장 양극화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이에 경기도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청약시장이 활기를 띠는 등 신축 단지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는 모습이다.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1월 기준 올해 서울의 아파트 가구당 평균 매매가는 15억6189만원으로 경기도 집값(6억600만원)과의 격차는 무려 9억5,589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가 집계된 2000년 이후 최대치로, 서울 아파트 한 채 가격에 경기도 아파트 2.5채 이상을 매입할 수 있게 된 셈이다.그러자 높은 집값을 감당하지 못한 수요자들이 경기도에서 실거주지를 찾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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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1분기 3만가구 분양…동기 대비 3.9배 증가
올 1분기에 10대 건설사 물량이 3만여 가구로 예상되며 청약 시장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10대 건설사는 브랜드 인지도와 시공 실적을 통해 주거 품질과 사업 안정성 측면에서 신뢰도가 높다는 점이 강점이다. 자금력과 사업 수행 경험이 풍부해 대규모 정비사업이나 복합 개발에서도 공정 지연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설계·마감·커뮤니티 등 상품 완성도에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기준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하자 보수, 사후 관리(A/S) 체계까지 비교적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어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입주 이후까지 고려한 안정적인 선택지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기분양 단지를 포함, 올 1분기 10대 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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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접 국평 6억대”…가격 경쟁력 갖춘 서부권 직주근접 막차 관심
전국적인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에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문턱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서울 서부권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광명, 과천, 김포, 고양 등 인접 지역에서 국민평형(전용면적 84㎡) 기준 6억원대 아파트가 사라지고, 평균 10억원을 넘기는 지역도 생기면서 비교적 합리적인 막차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수도권에 공급된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2199만원으로 2021년 1463만원 대비 4년 만에 50% 가량 급등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마곡, 여의도, DMC 등 서울 서부권 대규모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가능한 서울 인접 지역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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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입주물량 1만가구 ‘증발’…새 아파트 매매가, 9개월 연속 상승
부산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방도시 가운데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가뭄이 본격화 되면서 품귀로 인해 집값은 빠른 속도로 상승 중이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의 입주물량은 총 1만3352가구로 나타났다. 2만4289가구가 입주한 2022년과 비교해 3년새 1만937가구가 줄어든 것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도시 가운데 가장 큰 감소폭이다. 2022년 이후 연평균 약 3645가구가 감소한 셈이다. 올해 입주 예정물량은 1만1309가구로 작년보다 더 줄어들 전망이다.아파트 공급이 빠르게 감소하면서 수급 불균형이 생겼고, 이에 집값은 빠르게 상승 중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2025년 4월 3.3㎡당 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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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경찰서 괴정지구대, 한파 속 총력 대응으로 실종 치매 어르신 신속 구조
부산사하경찰서(서장 박정덕)는 최근 사하구 괴정동에서 한파(체감혼도 영하 15도)속 실종된 치매 어르신을 신속하게 구조해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실종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휴대폰 위치값 주변을 면밀하게 수색한 끝에 차량 밑에 의식없이 쓰러져 있던 요구조자를 구조했다.지난 2월 8일 오후 1시 46분 경 괴정지구대에 ‘치매를 앓고 있는 모친이 전날 저녁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112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추운 날씨와 고령임을 감안, 팀장 포함 9명의 전 팀원들이 총력대응하여 위치정보를 확인하고 주변 수색에 착수했다. 경찰은 위치값 인근 아파트 전 동을 방문하며 동·호수별 탐문 수색과 CCTV 확인을 병행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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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경찰서, 설 명절 대비 민·경 합동순찰
부산금정경찰서(서장 신경범)는 2월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금정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민·경 합동 순찰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순찰은 금정경찰서장을 비롯해 금정자율방범연합대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해 서동 미로시장과 인근 상가, 유흥주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쇼 사기 및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과 대처 요령 안내와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취약 요소를 점검하는 등 안전 분위기 조성에 주력했다.신경범 금정경찰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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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설 명절 수산물 가격 안정에 총력 대응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다가오는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오프라인에서는 정부 비축수산물을 최대 절반 가격으로 시중에 공급하고, 온라인에서는 주요 성수품을 최대 60% 할인한다고 밝혔다.10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정부 비축수산물 공급처인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간담회 열고, 수산물 유통 상황을 점검했다.수협중앙회는 고등어, 조기 등 정부 비축수산물을 작년 설보다 2천 t 늘린 1만 3천여 t을 시중가 대비 최대 50% 할인한 가격으로 전통시장, 마트, 도매시장 등에 오는 15일까지 공급할 계획이다.노 회장은 이날 정부 비축 및 제수용 수산물을 직접 구입하며, 현장 가격 동향을 살폈다.이어, 수산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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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종교·정당, 가덕도신공항 6차 유찰에 따른 사업 철회 촉구
시민사회・종교・정당이 2월 9일 오후 1시 30분 청와대 앞에서 한 목소리로 가덕도신공항 건설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은 “시민들과 민간 건설사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며 반복해서 유찰되고 있는 가덕도신공항 사업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6일 대형 건설사들의 잇따른 이탈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2차 입찰이 결국 유찰됐다. 이는 6회 연속 유찰로, 특정 건설사와의 불투명한 수의계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10조 원이 넘는 대규모 해상 토목공사이자,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극도의 중대재해 위험을 경고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사업이 수의계약을 통해 졸속 추진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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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경찰서, 금융기관과 공조로 보이스피싱 고액 송금 사전 차단
부산사하경찰서는 금융기관 직원의 신고와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2월 6일 오전 9시 30분경 부산 사하구 장림동 소재 새마을금고 제2분소에서 “A씨(60대·남)가 고액의 송금을 시도한다”는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새마을금고 제2분소 한 직원은 피해자가 은행 공식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불상의 어플을 이용해 현금을 인출·송금하려는 점을 수상히 여겨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가 은행의 신고 사실을 인지한 뒤 잠시 현장을 이탈했다가 다시 송금을 시도하기 위해 재차 은행을 찾으려 했던 정황을 확인, 지속적으로 설득한 끝에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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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신뢰가 범죄 통로로 '…고령 독거노인 노린 ‘디지털 금융 착취’ 논란
서울 강남에서 장기간 부동산 중개업에 종사해온 한 여성이 78세 고령 독거노인(여성)의 금융 취약성을 악용해 수억 원대 대출과 계좌 인출을 반복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 간 금전 분쟁을 넘어,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금융 인증 탈취 범죄’의 구조적 위험성을 드러내는 사례라는 점에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특히 이 사건은 단순한 사기 의혹을 넘어, 고령층을 겨냥한 디지털 금융 착취 범죄가 얼마나 치밀하고 장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점에서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피해자측 고소장의 주장에 따르면 피고소인은 수십 년간 ‘이모’라는 호칭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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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서울 등록임대아파트, 매물 나오면 집값 안정 효과" 재차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등록임대주택 관련한 시장 우려 등을 언급하며 재차 집값 안정 효과를 강조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임대주택 제도를 도마 위에 올린 이 대통령의 발언에 임대사업자들이 술렁이고 있다'는 내용의 언론 기사를 첨부하며 "서울 시내 아파트 4만2천500세대가 적은 물량은 결코 아니다"라며 등록임대주택의 다주택 양도세를 중과할 경우 일정한 부동산 시장 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기사에는 이 대통령의 의견에 임대사업자를 중심으로 집값 안정 효과에 대한 미지수라는 업계의 의견 등이 담겼는데 이를 반박한 셈이다.이 대통령은 전날 "임대 기간 종료 후 등록임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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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차별 심각...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하라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입법연구분과는 2월 10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노조결성하자 용역업체 이용해 사업장 규모를 축소해 해고한 사업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5명이 넘는 노동자를 상시적으로 사용함에도, 직접고용과 간접고용을 혼합해 5인 미만 사업장을 만들어 노조 조합원을 해고한 경기와 부산의 편법 사업장 운영 행태를 폭로했다. 5인 미만 사업장 규모로 노동자를 차별하는 근로기준법 제11조가 만드는 모순을 지적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적용' 시행을 촉구했다.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는 해고를 다툴수도, 괴롭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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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속으로 통과된 고리2호기 수명연장 허가, 1105명 원고와 함께 법적 책임 묻는다"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이라는 위험한 정책이 반복되지 않도록, 법정 안팎에서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 앞에서 타협은 없다.”소송원고 1105인, 고리2호기수명연장백지화시민소송단, 탈핵시민행동, 환경운동연합은 2월 10일 오전 11시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상대로 고리원자력발전소 2호기 계속 운전 허가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하며 10일 접수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원고 중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2호기(1978. 11. 18. 건설허가, 1983. 4. 9. 발전용원자로 운영허가/2023. 4. 8. 설계수명 만료) 반경 80km이내에 거주하는 시민은 391명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25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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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경찰서, 설 명절 앞두고 ‘민·관 합동’특별 치안활동 전개
부산기장경찰서(서장 권유현)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9일 오후 6시경 일광읍 일대에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80여 명과 함께 민·관 합동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합동순찰을 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합동순찰은 주요거리와 주택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차를 활용한 차량순찰과 도보순찰을 병행해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을 벌였다.특히 최근 다액 보이스피싱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상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대상 강·절도 예방요령을 홍보했다. 한편 설 명절을 맞아 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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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남구협의회, 민주평통 일본 근기협의회와 업무협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남구협의회는 2월 9일 오후 5시 서울시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릴리홀에서 민주평통 일본 근기협의회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통일·안보역량 강화와 상호 교환 방문 등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강신용 회장·박준희 차석부회장(아이넷방송그룹 회장) 등 50여명과 민주평통 일본 근기협의회 김홍명 회장, 천재호 간사 등 7명이 함께했다. “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미래 평화통일! 국민이 합니다”라는 평화통일 정책과 철학을 민주평통 활동방향으로 삼아 상호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또한 박준희 차석 부회장은 민주평통 일본 근기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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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설 명절 민·경야간 취약지 합동순찰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이병태)는 2월 9일 범죄없는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찰 및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민·경 야간 취약지 합동순찰을 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야간 합동순찰은 오는 18일까지 10일간 추진하고 있는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답동 먹자골목 일원과 여성안심귀갓길, 주택가 골목길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범죄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한다.또한 창원서부경찰서는 기간 중 6개 지구대·파출소뿐 아니라 형사, 교통, 도경 기동순찰대 등 전 기능과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며, 의창구청, 의창소방서,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치안봉사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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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기업 73.4% 올해 채용 확정,"…기업 중심 채용 시장 회복세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신입사원 채용 계획을 확정하며 채용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인크루트가 10일 밝혔다.인크루트가 지난 1월 5일부터 27일까지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등 총 873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확정한 기업은 73.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7.9%포인트 증가한 수치다.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채용 의지가 두드러졌다. 대기업의 87.3%가 채용 계획을 확정하며 전년 대비 33.3%포인트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중견기업 역시 81.1%가 채용을 확정해 14.7%포인트 증가했으나, 중소기업은 69.8%로 상대적으로 낮은 확정률을 보였다.채용 방식에서는 대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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