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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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공습에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아파트 파손으로 25명 부상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의 주거용 건물이 러시아의 공습을 받아 25명이 부상했다고 3일 밝혔다.하르키우 주지사는 러시아의 공습으로 5층 규모의 주거용 건물이 파손되었으며, 부상자 중에는 생후 6개월 된 영아도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건물 잔해에 갇힌 인원을 구출하기 위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추가 인명 피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미사일 두 발이 주거 지역을 타격한 공격으로 규정하며 러시아의 살상 행위를 비판했다. 특히 미국의 외교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전쟁 종식을 원치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반면 러시아 국방부는 하르키우 공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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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5일 중국서 시진핑과 정상 회담... "한반도 문제·한한령 해결 모색"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갖고 '민생과 평화 문제 해결'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4∼7일 진행되는 이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세부 일정을 소개했다. 위 실장은 두 정상이 '민생과 평화 문제 해결'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민생과 평화는 분리될 수 없으며, 양국 모두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안정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있다"며 "한중 관계의 전면적 복원이 한반도 문제 해결의 돌파구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중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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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李대통령 내달 4일 중국 국빈 방문....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0일 청와대는 이 대통령은 다음 달 4∼7일 중국을 국빈 방문, 베이징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전했다. 두 정상은 지난달 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첫 정상회담을 개최한 바 있다. 한국 대통령이 방중하는 것은 2019년 12월 문재인 전 대통령 이후 6년여 만이다. 앞선 시 주석의 경주 방문도 2014년 7월 이후 11년 만의 방한이었는데 특히 취임 7개월 만에 중국 정상의 국빈 방문과 한국 정상의 답방이 연쇄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양국의 현안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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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미 원자력협력TF 대표에 '비확산전문가' 임갑수 대사 임명
한국의 원자력 발전 연료 농축·재처리 권한 확대와 관련한 대미 협상 정부대표로 국제 비확산 전문가 임갑수 주루마니아 대사가 임명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 23일 임 대사가 전날 한미 원자력협력 태스크포스(TF) 정부대표로 임명됐다고 전했다. 임 대사는 2016년 국제원자력기구(IAEA) 비확산전문관으로 근무하는 등 원자력과 비확산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임 대사는 루마니아에서 신변 정리 후 내달 초 귀국해 본격적인 정부대표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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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인도 인더스강 수자원 무기화 행위 강력 비판
파키스탄 정부가 인도가 사전 통보 없이 인더스강 물을 일방적으로 방류하며 수자원을 무기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인도 측에 서한을 보내 인더스강 지류인 체나브강의 불규칙한 물 방류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다르 부총리는 이달 7일부터 15일 사이 체나브강 수량이 이례적으로 급격한 변동을 보인 점을 지적하며, 이는 조약상 요구되는 사전 통보를 어긴 일방적 조치라고 주장했다.파키스탄 측은 인도의 물 조작 행위가 농업 주기에 맞춰 발생해 자국 국민의 생명과 생계, 식량 및 경제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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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외교부’ 균형 강조 李대통령, "역할 중요" "책잡을 게 없어" 칭찬 릴레이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열린 외교부와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양 부처를 번갈아 칭찬하며 균형을 잡는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 대북정책 주도권을 둘러싸고 양측의 갈등 관계가 부각되는 가운데 자칫 한 쪽에 힘을 실어주는 것처럼 보이지 않게 '등거리'를 유지하려 한 것으로 관측되는 대목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 대통령은 우선 외교부에 "외교 역할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점은 특히 국가 위기 때마다 보이는 것 같다"고 말고 통일부에는 "대한민국은 분단국가라서 통일부의 역할이 매우 의미 있고 중요하다"면서 두 부처의 중요성을 나란히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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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안보실장, 美 에너지부 장관 면담… 우라늄 농축 등 정상회담 팩트시트 이행방안 논의 이뤄진 듯
미국을 방문 중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7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미국의 민수용 원자력 분야를 관장하는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위 실장은 이날 워싱턴DC 시내 모처에서 라이트 장관과 만나 한미정상회담 공동 팩트시트에 포함된 사항들의 신속한 이행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라이트 장관의 주 업무를 고려했을 때 한국의 민수용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등에 대한 양국 합의를 구체화하기 위한 대화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점쳐져 주목을 끈다. 앞서 위 실장은 전날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호주를 예로 "미국의 원자력법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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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위성락 안보실장 "핵잠 위한 한미 '별도합의' 가능성 협의" 주목
미국을 방문하고 복귀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6일(현지시간)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해 한미 간 별도의 협정 도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위 실장은 이날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호주의 경우를 상정해서 추론할 수 있다. 호주의 경우 미국의 원자력법 91조에 따른 예외를 부여했고, 그러려면 양자 간 합의가 따로 필요하다"며 "우리한테도 그게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가능성을 협의해보겠다"고 말했다. 현행 한미 원자력 협정에 따르면 핵물질의 군사적 사용은 금지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 정부는 핵잠 연료 도입을 위해 한미 원자력 협정을 우회할 수 있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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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타임지 선정 올해 100대 사진에 李대통령 대선승리 연설 선정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5년 올해의 100대 사진'에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승리 연설 당일 사진이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타임지가 공개한 100대 사진에 이 대통령이 지난 6월 4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당시 대선 최종 결과 발표를 앞두고 지지자들에게 연설하기 직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대통령은 대선 투표일 다음 날인 이날 새벽 여의도 국회 앞 연설에서 "여러분이 제게 맡기신 첫 번째 사명인 내란을 극복할 것"이라면서 사실상의 수락 연설을 가졌다. 이밖에 올해 9월 3일 중국의 80주년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한 북·중·러 정상의 사진 등이 100대 사진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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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라오스 주석과 정상회담… 범죄인인도 조약 체결 등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 15일 정상회담을 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통룬 주석을 맞이하고 소인수 회담, 참모들이 동석하는 확대 회담 등 1시간 20분가량 회담 일정을 진행한다. 양국 정상은 이후 회담 내용을 토대로 양국 정부 간 조약과 양해각서(MOU) 총 3건을 체결한 뒤 공식 오찬을 갖는다. 대통령실은 "양 정상 임석 하에 형사사법공조 조약, 범죄인인도 조약 등 총 2건의 조약이 새로 체결되고 고용허가제 인력송출에 관한 MOU가 갱신돼 체결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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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10월부터 캄보디아내 한국인 스캠 피의자 107명 송환"
'캄보디아 한국인 구금사태'가 발생한 이후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스캠 범죄 피의자의 수가 107명으로 집계됐다고 대통령실이 12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한 뒤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벌인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미송환자를 포함해 캄보디아 현지에서의 누적 한국인 피의자 검거 인원은 11월 말 기준으로 154명을 기록했다. 강 대변인은 "캄보디아 내 한국인 감금·실종 피해에 대한 신고 건수도 10월에는 93건에 달했으나 11월 17건으로 그치는 등 80% 이상 대폭 감소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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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미 '대북정책 정례 협의' 이르면 내주 돌입... 정책 속도 초점 전망
한미가 논의해온 정례적 대북정책 공조 회의가 이르면 내주 시작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미 외교당국은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과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가 내주 정례적 대북정책 협의를 시작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날짜는 16일이 유력하되 추후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부가 남북 대화 추진 등 한반도 평화공존 프로세스를 본격화를 예고한 만큼 이번 회의는 과거 운용된 워킹그룹 형태를 벗어나 구체적인 정책의 속도와 방향성을 조율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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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인도·오스트리아 등 8개국 주한대사 신임장 전달받아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인도·오스트리아 등 한국에 새로 부임한 8개국 주한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신임장 제정식에는 고랑랄 다스 인도 대사, 에바 마리 루섹 오스트리아 대사, 쿠언 폰러타낙 캄보디아 대사, 버나뎃 테레스 페르난데즈 필리핀 대사, 하젬 자키 이집트 대사, 고조 최 가나 대사, 마리무투 카루파야 파뜨마나단 스리랑카 대사, 와엘 하셈 레바논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대사들에게 "환영한다"고 말한 뒤 대사 및 배우자·수행원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 후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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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태평양도서국 방한단 접견… "광물·에너지 협력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태평양 도서국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태평양 도서국 일행을 접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접견에는 나우루, 니우에,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연방, 바누아투, 사모아, 솔로몬제도, 쿡제도, 통가, 투발루, 파푸아뉴기니, 팔라우, 피지, 뉴칼레도니아, 프렌치 폴리네시아 등 15개 태평양 도서국 포럼 회원국 정상과 장·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은 태평양 도서국 중 통가와 1970년 첫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래 반세기 넘는 기간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고, 2023년 니우에를 마지막으로 태평양 도서국 모두와 수교하며 태평양 가족이 됐다"고 언급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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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신설된 FIFA 평화상 수상 "내 인생의 큰 영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신설한 FIFA 평화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 무대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평화상을 수여하고 메달과 인증서를 전달했다.인판티노 회장은 FIFA 평화상이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축구 팬들을 대표해 평화와 단합 증진에 헌신한 특별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수상자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서는 "전 세계 평화와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보여준 그의 뛰어나고 탁월한 노력과 행동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수상 소감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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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손정의 회장과 AI 미래 협력 논의... "AI, 상·하수도 같은 초보적 인프라로"
이재명 대통령은이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을 만나 AI 활용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손 회장을 맞이하면서 전날 내린 첫눈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에서는 첫눈을 귀하게 여겨 서설(瑞雪)이라고 하는데, 손 회장을 만나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환영했다. 이어 "손 회장은 이전에도 김대중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때 좋은 제안을 주셔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오늘도 AI와 관련해 대한민국이 세계 3대 강국을 지향하며 노력을 기울이는 데 대한 좋은 제안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 역량을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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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루마니아 대통령과 통화… 방산·원전 협력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니쿠쇼르 다니엘 단 루마니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하고 양국의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양 정상이 제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최근 방위산업·원전 등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고 서면 브리핑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우리 방산기업의 신궁·K9 자주포 수출이 루마니아 국방력 강화에 기여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루마니아 방산 역량 강화에 한국 기업들이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원전 분야에서도 향후 한국 기업들이 루마니아의 신규 원전 사업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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