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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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현장 개최
농협경제지주는 20일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경기 안성)에서 '2024년 2차 농업경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경영에는 맹석인 농협경제지주 경제지원부장, 최장현 안성농식품물류센터장, 박성범 금융산업노조 NH금융지부 부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채소절단기 작업 전 TBM활동, 현장 안전보건활동 등을 순람하며 주요 현안과 이슈에 대해 소통했다. 이번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선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점검 및 개선사항 ▲종사자 의견청취 등 참여 활동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 현황 ▲중대재해예방 모의훈련결과 등이 논의됐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현장의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목소리를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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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김동일 부산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가져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는 19일 오후 2시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상공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지역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애로를 세무당국에 직접 전달하고, 세정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간담에 앞서 부산지방국세청은 국세행정 운영 기본방향과 중소기업을 위한 세정지원에 대한 설명을 하고, 경기침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있음을 밝혔다.간담시간에는 부산상의가 지역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재무적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 자체로 경기침체에 대응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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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세상, ‘제19회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상’ 심사결과 발표
한국문학세상(회장, 수필가 김영일)은, 4월1일부터 30일까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작품을 접수하여 시문학상에 시인 이제민(60세·대전)과 시인 유용기(66세·대전)가 선정됐다. 수상한 이제민 시인은, 시 ‘새벽 바다’에서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을 오묘한 미학으로 밀물과 썰물의 조화에 비유하며 포구의 뱃고동처럼 우려냈다. 꿈을 향해 날갯짓하는 싱그러운 햇살로 승화시킨 아스라한 형상이 돋보였다. 유용기 시인은, 시 ‘천생연분’에서 젊은 날 좋아하는 마음은 있지만 먼저 고백할 수 없었는지 서로 좋아하는 꽃이 뭐냐고 물으면 호박꽃과 박꽃을 좋아한다고 멋없이 말했지만, 달빛에 비친 보조개가 가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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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남성의용소방대, ‘사랑愛 짜장면 나눔행사’ 개최
경기도 안산시 중앙남성의용소방대(대장 최문집)는 ‘제1회 사랑愛 짜장면 나눔행사’를 안산 상록수역(늘푸른광장)에서 소외계층과 어르신을 모신 가운데 자장면과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24일 진행된 효잔치는 대원들이 솔선수범으로 만든 짜장면과 떡, 과일, 선물 등을 어르신들게 대접하고 선물증정과 봉사자들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1부는 안산 지역가수 김태권과 이시향, 힐링색소폰 아름다운 공연이 진행됐으며 2부는 11시 30분부터 짜장면과 떡, 과일, 배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장성민 상록(갑)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이지화 안산시의원, 배지홍 본오3동장, 주남철 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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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강화풍물시장,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 개최
인천 강화도 강화풍물시장 상인회(회장 김낙원)는 중소벤처기업부 예산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를 5월25일(토)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대형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다 함께 힘을 합쳐,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중기부 주관 소비축제로서 강화풍물시장 동행축제는 강화풍물시장 시장을 찾은 방문고객과 강화도를 찾은 관광객을 주요 대상으로 문화공연, 즉석 경품추첨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강화풍물시장 동행축제는 5월 25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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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업원, 칸트 탄생 300주년 기념 세미나 성료
자유기업원은 22일 '칸트 탄생 300주년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번 세미나는 22일 오후 2시 열림홀에서 칸트 철학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불멸의 철학자 칸트 그가 남긴 유산을 돌아보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민경국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는 ‘이마누엘 칸트: 자유의 철학. 정의, 자생적 질서, 그리고 법치국가’를 발표하며 칸트를 자유 사회의 도덕적 기초를 확립한 인물이자 고전적 자유주의자로로 소개했다. 이성적인 존재가 목적 자체가 될 수 있게 하는 유일한 제도가 시장이며, 칸트의 대표적인 업적으로 법의 발전에 토대를 마련해 자유·시민권을 보호하는 법치국가의 역할과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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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신임 정현민 상근부회장 취임식 개최 및 사무국 조직개편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는 4월 17일 오전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공석이었던 정현민 신임 상근부회장(전 부산시 행정부시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현민 상근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덕도신공항 및 부산신항 조기 완공, 복합리조트 건설, 산업은행 부산이전 등 주요 현안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부산상의는 기업인과 진정한 소통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의 지식들을 적극 공유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며 임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취임식에는 부산상공회의소 임직원 외에도 신창호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을 비롯한 부산시 옛 동료들과 부경대 제자들이 함께 자리해 취임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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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대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공식 취임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는 4월 15일 오후 2시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부산상공회의소 제25대 의원부 출범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은산해운항공(주) 양재생 회장이 부산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부산상의 의원과 임직원 그리고 지역 주요인사 등 내빈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5대 의원부 소개에 이어 전임 회장의 이임사 그리고 신임 회장의 취임사, 축사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박형준 시장과 안성민 의장, 하윤수 교육감, 강병중 회장 그리고 부산출신 김진명 작가 등이 신임 양재생 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전임 장인화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엑스포 유치 활동과 산업은행 부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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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요 제조업 70%, 신규 채용계획 없거나 미정
올해 부산지역 주요 제조기업의 70%가 신규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 제조업 채용 시장의 불확실성이 붉어질 전망이다.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는 28일, 지난해 지역 매출 상위 500대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채용계획 수립 현황을 파악한‘부산지역 500대 제조기업 2024년 신규채용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채용계획을 수립한 지역 주요 제조기업은 30.7%에 불과했다. 반면 채용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비중은 그보다 높은 36.7%였으며, 미정 상태인 기업도 32.7%에 달했다. 이들 기업이 수시 채용할 여지는 남아있지만, 전반적으로 올해 지역 제조업 채용시장은 위축될 것으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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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세상, ‘제19회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상’ 온라인 접수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수필가·시인)은 제19회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상을 4.1~4.30.까지 한 달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에 발표된 작품으로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에 직접 응모해야 한다. 대리 응모는 불가하다. 접수된 작품은 비밀코드로 심사하므로 누가 어떻게 심사했는지 알 수 없도록 암호화되어 있다. 응모자는 ▲2024.4.30. 23:00까지 홈페이지에서 직접 응모해야 하고 ▲원고지 분량은 자동 검사되므로 초과되지 않도록 주의 ▲작품에 약력 등은 게재할 수 없다 ▲응모가 완료되면 제대로 입력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작품은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며 온라인에 발표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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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세상, 최경희 시인 ‘영원한 교향곡 0번’ 출간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최경희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영원한 교향곡 0번’을 이중 언어(한글과 영문)로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경희 시인(49세, 인플루언서)은 시적 묘사를 통하여 사람의 내면이 어디서나 빛나고 다채로운 눈물에 젖어 드는 종합 예술로 비유했다. 삶의 여정은 절망과 고민을 통해 깨달음을 얻게 되고 시련과 고난을 이겨내면서 희로애락의 다채로움에 젖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영원한 교향곡 0번_Eternal Symphony No. 0은 한글·영어로 묘사되어 다양한 독자층을 확보할 세계화된 이중 언어 시집이다. 그동안 국내 시집은 해외 출판을 목적으로 할 때만 해당 국가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된 사례는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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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 신설법인 성적표, 10년 전 보다 못해
2023년 부산지역 신설법인수(4,495개체)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10년 전인 2014년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는 지역경제의 침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부산상공회의소(회장 장인화)는 20일, 2023년 부산지역 신설법인 동향과 지난 10년간의 흐름을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신설법인은 4,495개체로 전년(5,759개체) 대비 21.9% 감소했으며, 2021년 6,779개체로 최고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무려 33.7%나 감소한 수치이다. 최근 10년간을 보더라도 2014년 4,608개체 수준에도 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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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조기업들, 2024년 경영전략 '안정화' 선택
부산 제조 기업들은 고금리, 고물가 등 지속되는 대내외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경영 전략의 최우선 순위로 안정화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장인화)는 31일 지역 제조기업 25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부산 제조업 경기전망’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조사결과에 따르면, 2024년 부산 제조업의 경영전략 방향에 대해 68.1%의 기업이 안정화라고 답했으며, 이어 성장(30.3%), 축소화(1.6%) 순으로 답했다. 이처럼 지역기업 대다수가 안정화 전략을 선택한 것은 고금리로 인한 자금조달 부담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원자재 수급 불안 등의 요인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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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대형마트 영업규제에 관한 부산시민 인식조사 결과 발표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장인화)는 전문조사업체인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하여 부산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형마트 영업규제에 관한 부산시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의무휴업 규제가 ‘필요하다’ 35.8%, ‘필요 없다’ 64.2%로 나타났으며, 의무휴업이 중소상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37.3%, ‘도움이 안된다’ 62.7%로 응답했다.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시행 후 10년이 넘은 시점에서 보면, 처음 규제 적용할 당시 대형마트의 월2회 공휴일 의무휴업은 소비자의 전통시장 및 동네슈퍼 등의 이용으로 이어져 중소유통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근 온라인 유통 급성장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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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세상, ‘2023 독후감 대회’ 대상에 김태우 선정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 ‘2023 독후감 대회’ 작품을 심사하여 ‘대상’에 김태우(충주, 컴퓨터공학과 4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밖에 최우수상에 박시경(2년)·김수빈(4년)을, 우수상에 이성훈(4년)·강다혜(4년)·최명식(3년)·오선이(4년)·김성규(2년)를, 장려상에 조은종(4년)·이동제(1년)·김연주(4년)·심유정(2년)·이상화(2년)·김혜인(3년)·김수영(1년)·이원경(2년)·김호형(2년)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응모한 인원은 총 148명이며, 그중에서 17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김영일 심사위원장(수필가·시인)은 종합 심사평에서 “한국교통대 중앙도서관에서 시행한 ‘2023년도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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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산본부, 2023년 지역경제 세미나 개최
한국은행 부산본부(본부장 김기원)는 5월 24일 본부 대강당에서 한국경제통상학회, 부산차이나비지니스포럼과 공동으로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역경제권 경제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미나에 참석한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축사에서, 연대와 협력을 통한 광역경제권으로서 부울경 지역의 육성의지를 강조했다.김기원 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생력을 갖춘 광역경제권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부울경 지역의 확장 필요성과 지역대학 위기와 지역 경제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부산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해 나가는 데 좋은 시사점이 도출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기조 발제('부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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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슈] 토스, 대환대출 서비스 사전 신청자 30만 명 돌파 등
◇토스, 대환대출 서비스 사전 신청자 30만 명 돌파 등 토스는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대환대출 서비스 ‘대출 갈아타기’ 사전 신청자가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처음 사전 신청을 받은 지 2주만이다. ‘대출 갈아타기’는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도입에 발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대환대출 인프라에는 약 53개 금융사와 23개 대출 비교 플랫폼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금융회사 간 실시간 대출 이동 서비스는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더 나은 금융활동을 위해 금융당국과 플랫폼, 여러 금융사가 오랜 시간 준비해 왔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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