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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에어버스와 총 7조원 규모A321 NEO 구매 계약

기사입력 : 2018.11.0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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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엣젯항공)
[로이슈 임한희 기자] 베트남 항공사 비엣젯항공(Vietjet Air)은 지난 2일 에어버스사와 A321 NEO 기종 50대의 추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거래 규모는 약 65억 달러(약 7조 2,670억 원)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은 특별히 에두아르 필리프(Édouard Philippe) 프랑스 총리의 베트남 국빈방문 기간 중에 진행되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응웬 티 푸엉 타오(Nguyen Thi Phuong Thao) 비엣젯항공 최고경영자(CEO)와 크리스찬 쉬어러(Christian Scherer) 에어버스 최고커머셜책임자(CCO)가 참석해 계약서에 서명하였고 응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와 에두아르 필리프 총리도 자리를 함께 하였다.

앞서 비엣젯항공과 에어버스는 지난 7월 영국 판보로 국제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 2018)에서 A321 NEO 기종 구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구매 결정은 비엣젯항공의 성장 전략을 실현시키고 노선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운항 효율 및 역량 향상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특히 국제 노선 확대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공사 동맹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신 엔진과 공기역학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항공기 A321 NEO 구매를 통해 2020년까지 좌석당 연료 소비를 최대 20% 감축할 계획이다. 에어버스는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항공 전문가 교육 과정 및 비행 관리와 비행 안전 관리 훈련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함께 수행한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같은 날 CFM인터내셔널(CFM International)과도 약 53억 달러(약 5조 9,572억 원) 규모의 항공 엔진 ‘LEAP-1B’의 장기 공급계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비엣젯항공은 CFM 인터내셔널로부터 예비 엔진과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어 보다 안정적인 운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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