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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北 잠수함 강릉 침투

기사입력 : 2018.09.1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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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로이슈 정일영 기자] 1996년 9월 18일, 몰래 남한에 침투했다가 좌초된 북한 잠수정이 강릉해안 5km지점 해상에서 발견됐다.

잠수함에는 북한 인민무력부 정찰국 소속 부대원 26명이 타고 있었다. 암초에 걸려 북한 복귀에 실패한 부대원들은 잠수정을 빠져 나와 내륙으로 침투했다.

당시 우리 군은 최고 수준의 방어준비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북한 부대원들을 추적했다.


우리 군은 한 달 여에 걸친 무장공비 수색·소탕작전을 펼쳐 13명을 교전 끝에 사살했고 승조원 11명은 사체로 발견됐다. 우리 군도 11명, 경찰·예비군 2명, 민간인 4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들은 강릉의 주요 산업시설과 군사시설을 정찰하기 위해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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