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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VOD-8월 3주] ‘마녀’ 1위 탈환 ‘인랑’ 2위…‘미스터 션샤인’ 6주 연속 1위

2018-08-23 18: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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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케이블TV VOD가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14개사의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 750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한 ‘8월 3주차 영화 및 방송 VOD’의 순위를 발표했다. 그 결과, 여성 액션물 ‘마녀’가 1위를, 한국형 SF물 ‘인랑’이 새롭게 2위를 차지했다.

영화 ‘마녀’가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며 1위 탈환에 성공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은 물론 기존의 한국 느와르 장르에서 볼 수 없었던 여성 원톱 액션이라는 소재 때문에 ‘마녀’는 장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흥행 성공과 함께 후속편 제작과 미국 리메이크 소식까지 전해져, ‘마녀’의 귀환에 대해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2위는 SF 액션물 ‘인랑’이 새롭게 진입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동명의 일본 애니메이션을 각색해 영화로 제작한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을 그린다. 연이은 외화 작품들의 개봉과 맞물려 부진한 성적을 거뒀으나, 심오한 세계관과 섬세한 연출력 등 감각적인 볼거리를 선사해 안방극장에서 명예를 회복하고 있는 모양새다.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역사를 세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3위에 머물렀으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전주와 동일하게 4위를 유지했다.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마블 히어로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5위로 하락해 안방극장에서 흥행이 조금 주춤한 모양새다. 6위와 7위는 코믹 범죄물 ‘탐정: 리턴즈’와 재난 액션물 ‘스카이스크래퍼’가 랭크됐다.

최근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모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첫 극장판 ‘신비아파트: 금빛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이 새롭게 8위에 올랐다. 이미 개봉 당시 67만 관객을 불러모으며 국산 애니메이션의 약진을 입증했다. 100년이 넘은 신비아파트에 살고 있는 '하리', '두리' 남매와 도깨비 '신비'가 22년 전 과거로 돌아간 후 펼처지는 으스스한 모험을 그린다. TV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 ‘금비’의 등장과 오싹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형 느와르 ‘독전’과 ‘이준익’ 감독의 청춘 3부작 ‘변산’이 2계단 하락해 나란히 9위와 10위에 머물렀다. 여성판 ‘오션스’ 시리즈 ‘오션스8’ 역시 2계단 하락해 11위를 차지하며, 안방극장 흥행 하락세를 보였다.

방송 VOD 순위에서는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역대 최고 시청률 15.4%를 기록하며 지상파와 종편을 제치고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역시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적수가 없는 절대 강자의 위엄을 펼쳤다.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3주 연속 2위를 차지하며 인기 고공행진의 청신호를 알렸다. 이어 KBS2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 역시 전주와 동일하게 3위를 기록하며 상위권 순위를 유지했다.

4위는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2’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인기 스릴러 드라마 ‘보이스’의 두 번째 시즌 ‘보이스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현장을 그린다. 소리로 범인을 추격하는 ‘보이스’의 고유한 세계관을 이어가며, 더욱 강력해진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의 범인 추격 과정을 긴장감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과연 전 시즌의 뜨거운 호평과 폭발적인 찬사를 넘을 수 있을지 '보이스2'의 귀추가 주목된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와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가 각각 1계단씩 하락해 5위와 6위에 머물렀다. 이어 tvN 예능 ‘대탈출’이 대폭 상승해 7위에 랭크됐다. 지난 19일에 방송된 ‘대탈출’에서는 악령감옥 탈출에 성공한 멤버들의 모습을 그렸다. 특히 남다른 육감과 뛰어난 추리력으로 탈출 1등 공신 ‘강호동’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끊임없는 호평이 이어졌다.

8위는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가 기록하며 웰메이드 드라마만의 탄탄한 스토리와 몰입감 넘치는 연출력을 뽐냈다. 9위는 SBS 예능 ‘런닝맨’이 차지하며 장수 예능 프로그램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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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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