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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투자증권 “한전KPS, 주가하락으로 인한 배당수익 상승 기회…현 시점 매수 추천”

기사입력 : 2018.08.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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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케이프투자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한전KPS(051600, 전일 종가 3만4400원)가 올 2분기 매출액 대비 성장한 영업이익과 주가하락에 따른 배당수익률 상승을 감안할 때 현 시점이 매수 기회라고 7일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는 5만2000원을 유지했다.

케이프투자증권에 따르면 한전KPS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0.7% 감소한 3393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64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증가는 공기업 경영평가 하락으로 성과급이 전년대비 60억원 감소했기 때문으로, 올해 연간 성과급은 전년 대비 300억원 감소할 예정이며 나머지 비용은 4분기 영업이익에 영향을 줄 예정이라고 케이프투자증권측은 예상했다.

케이프투자증권에 의하면 한전KPS는 주가하락으로 배당수익률이 4.0% 수준까지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프투자증권 신민석 연구원은 “한전KPS의 주가는 국내 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이익 구조에도 불구하고 해외 수주가 지연되면서 하락하고 있다”라며 “전일 종가 기준 배당성향 48.7%를 유지할 경우 배당수익률은 4.7%로, 높은 배당 수익률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신민석 연구원은 “한전KPS의 3분기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로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353억원 수준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최근 1321억원 규모의 파키스탄 LEPCL 660MW 화력 O&M을 수주하며 해외수주에 성공했는데, 해외 신규 수주는 지난 2015년 이후 연평균 768억원 수준으로 낮아졌지만 이번 수주를 통해 해외 매출 성장에 따른 성장 기대감은 조금씩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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