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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에이디테크놀로지, SK하이닉스 대량 공급으로 사상 최대 실적…향후 잠재력도 높아”

기사입력 : 2018.07.3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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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화투자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 전 거래일 종가 9750원)가 올해 초부터 SK하이닉스향 낸드 컨트롤러 IC의 대량 양산 공급 진행과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으로 성잠 잠재력을 드러내고 있다며, 현재 개발 중인 신규 아이템들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인 성장 여력이 높다고 30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7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에이디테크놀로지는 2016년 말 SK하이닉스로부터 낸드 컨트롤러 IC 개발을 수주받았고, 현재 eMMC(내장형 멀티미디어 카드)와 UFS(유니버설 플래시 스토리지) 모두 양산 공급하고 있다. 제품 설계에 있어 SK하이닉스가 주도하고 에이디테크놀로지가 보유중인 IP와 TSMC 등 파트너사들이 보유중인 IP를 적용해 최종 완성했으니 공동 개발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한화투자증권측은 전했다. 또한 현재 SSD, UFS 3.0 등 차세대 낸드 컨트롤러 IC도 개발 중에 있으므로 당분간 성장 기반은 충분히 마련됐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한화투자증권에 의하면 에이디테크놀로지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1153억원, 영업이익 92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 매출액은 2014년 685억원 이후 사상 최대치다. 매출액을 나눠보면, 개발 용역비 195억 원, SK하이닉스향 낸드 컨트롤러 IC 832억 원, 기타 매출액 125억 원이 될 것으로 한화투자증권은 예측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낸드 컨트롤러 IC 중 부가가치가 높은 UFS와 SSD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실적 성장 잠재력은 매우 높은편이라고 전했다.


또한 에이디테크놀로지의 내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506억 원, 영업이익 150억 원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투자증권 이순학 연구원은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좋은 성능의 낸드 컨트롤러 IC 개발로 인해 SK하이닉스로부터 지속적인 칩 개발 수주를 받고 있어 확실한 캐쉬카우를 확보했다”라며 “여기에 5G용 RFIC, IoT용 칩셋, 자동차용 반도체 등을 개발 중에 있어 이 중 대규모 양산으로 이어지는 제품이 나타난다면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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