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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준위 “당대표·최고위원 분리 선출”

기사입력 : 2018.06.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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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로이슈 김주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다가오는 8월 25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선출하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준위 간사인 김영진 의원은 29일 전주위 2차회의 결과를 브리핑을 통해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전국단위 선출 5명, 지명직 2명으로 하며 5위 이내에 여성최고위원이 들어갈 수 있게 변경했다"며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그는 "전국 선출 최고위원 중 여성 최고위원이 포함되지 않으면 5위에 있는 남성 최고위원이 탈락하고 6위 이후 있던 여성 최고위원이 당선되도록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여성·청년 최고위원을 별도 선출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김 의원은 "여성·청년 최고위원을 따로 뽑지는 않을 계획"이라며 "5개부분 전국단위 선출했는데 노동과 민생 부분 선출을 못했다. 당 지도력을 집권여당으로서 압축 강화하기 위해 전국단위 선출 하기로 했기 때문에 여성과 청년 가치 정책 노선을 선출후보 중 가장 잘 발현한 후보로 당원들이 뽑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 그는 "전준위는 예비경선을 통해 당대표 후보를 3명으로 하고 최고위원 후보를 8명으로 컷오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비경선 투표방식은 당대표 선거 1인 1표, 최고위원선거 1인 2표로 진행한다. 본 경선도 똑같은 방식을 적용한다.

전국대의원과 권리·일반당원, 국민여론조사결과 반영 기준은 전국대의원 45%, 권리당원 40%, 일반당원 5%, 국민여론조사 10%로 당헌당규를 개정해 권리당원 비율을 10% 높이기로 했다. 김 의원은 권리당원 수 증가에 따른 개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권리당원이 70만명, 일반당원은 200만명 정도다. 전수조사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반당원은 여론조사로, 국민은 안심번호 여론조사를 반영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경선은 17개 시도별 순회를 진행하지만 순회 당시 투표를 하지 않고, 전당대회 당일 투표 한번으로 최고위원을 선출할 계획이다.

전당대회 당일 이전에 권리당원 투표를 ARS로 진행하고 일반당원과 국민 여론조사를 사전에 완료해 중앙대의원들의 현장투표와 합산해 발표하는 방식이다.

김 의원은 "절차는 다음주 최고위원회의 거치고, 중앙위에서 선출방법을 최종 결정한 후에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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