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health& live] 40대 남성들 부턴 지방흡입 '건강' 주목적?

기사입력 : 2018.05.17 23:43
+-
article box
(사진=365mc)
[로이슈 임한희 기자] 남성의 지방흡입이 단순 미용 목적의 수술이라는 편견은 점차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남성의 '복부 비만'이 각종 질병의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실제 지방흡입 병원을 찾은 상당수의 남성이 건강을 위해 지방흡입을 고려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365mc 병원에 따르면 2017년 8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서울•부산•대전 지방흡입 병원의 내원 고객 329명을 대상으로 '수술 고려 이유' 설문을 시행,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55.3%)가 운동•식이요법 등 '일반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해결되지 않아서'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응답자의 29.8%는 '건강을 위해' 지방흡입 수술을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리즈시절(지나간 전성기를 일컫는 신조어)로 돌아가기 위해'(8.8%) △결혼•이직 등 이벤트 때문에(4%) △소아비만 영향(2.1%)이 뒤를 이었다.


특히 지방흡입 병원 내원 목적에 건강 비중이 높아진 건 나이가 많을수록 뚜렷했다. 20대와 30대의 절반 이상은 '일반 다이어트로 해결되지 않아서'를 꼽은 반면 이들의 약 20%는 '건강을 위해서'를 택했다.

반면 40대의 응답률은 '일반 다이어트로 해결되지 않아서'(47.1%)와 '건강을 위해서'(44.3%)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50대 이상 고객의 응답률은 '일반 다이어트로 해결이 되지 않아서'와 '건강을 위해서'가 45.9%로 동률을 기록했다.

365mc병원 이선호 원장은 "관리하는 남성을 뜻하는 이른바 '그루밍족'의 열풍으로 미용 목적의 지방흡입 수술을 하는 남성들을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건강을 위해 지방흡입 수술을 하는 남성들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남성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건강 목적의 지방흡입 상담이 증가하는 이유는 복부 비만과 연관돼 있을 확률이 크다"며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면서 근육이 소실되고 여성화 체형으로 변화하면서 복부비만이 되는데, 이는 단순히 식이조절과 운동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지방흡입이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주목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흡입이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는데 있어 '동기부여'라는 측면에서도 가장 큰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지방흡입 후에도 건강을 위해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로이슈 포커스]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
alt

LS그룹 구자열 회장, T-Fair에서 “디지털 LS 만들기, CEO들이 주도해 달라...

alt

삼성전자 '에어페어 2018'서 '토탈 청정 솔루션' 선보인다

alt

부산, 9월부터 1만8000여가구 분양 ‘봇물’

alt

13개월 된 유아 사망 사건관련 담당의사 송치

alt

기어중립 차량 내려가면서 차량 3대 충돌

alt

직장인, 올 추석 평균 지출금액 '46만7000원'

alt

변협, '법전원 평가위' 혁신 위한 국회토론회 18일 개최

alt

암호화폐 거래소 GDAC(지닥), 센티넬 프로토콜 상장 및 파트너십 발표

alt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지친이들에게 한줄기 희망될까?...든든한 디딤돌...

alt

아파트경비원들 휴게시간 틈타 22회 차량절도범 검거

alt

술마시고 귀가문제로 다투다 친구 목졸라 사망케한 남성 구속

alt

이해찬 “남북·한미정상회담, 한반도 평화 공존 시대 전기 기대”

alt

새벽에 음주에 졸음운전까지하다 가로등 등 들이받고 전복

alt

[판결] 소방공무원 임용전 추행으로 임용후 해임처분 정당

alt

금감원직원 사칭 주부 등 6800만원 교부받은 보이스피싱 송금책 검거

alt

'비선실세' 대통령 측근 행세 2억 편취 60대 구속

alt

SK텔레콤, 시각장애인 위한 인공지능(AI) 개발에 첫 발 내딛어

alt

3차 정상회담,'불가침' 조항으로 진전되나?

alt

메르스 의심환자, 13명 모두 '음성'

alt

이마트, 시민단체에게 이마트타운 연산점 뒷거래 의혹으로 검찰 고발당해

alt

쌍용차, 내년 상반기까지 해고자 단계적 채용…복직문제 ‘종지부’

alt

“직원 막대하는 사장 물러나라” 서울교통공사 갈등 폭발…박원순 앞길 가...

alt

이해찬 “부동산 시장 교란 또 발생하면 더 강한 조치 필요”

alt

부산 강서 복선전철 공사현장 지하서 외국인 근로자 굴삭기에 치어 사망

alt

구청 족욕장TV통해 구정홍보 공무원 3명 기소의견 송치

alt

[9·13부동산대책] 다주택자 종부세 인상에 대출도 차단

alt

문재인 대통령 “사법부·법관 독립 철저히 보장… 재판거래 의혹 반드시 규...

alt

HDC현산, 서동1구역 입찰규정 위반 ‘논란’…선정돼도 무효 가능성 높아

alt

중소형 외식프랜차이즈, 인기 개그맨 앞세워 대중적 인지도 확대

alt

[전문] 정동영 평화당 대표 “분양원가 공개해 부동산 광풍 잡아야”

alt

교통사고 후 도주한 외국인 무면허 음주운전자 검거

alt

홍영표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 野 초당적 협력 촉구”

alt

이동통신장애로 최근 5년간 1800만명 피해…평균 보상액은 3460원

alt

가짜명품(정품시가 35억원) 유통사범 3명 검거…1명 구속

alt

국세청, 국부유출 역외탈세 혐의자 93명 전국동시 세무조사 착수

alt

[판결] "네가 의사냐" 응급실 의사에게 모욕한 40대 벌금형

alt

노상에 주차차량 15회 턴 사회 선·후배 검거…1명 구속

alt

직장인 53.1%, “명절 연휴 차라리 출근하고 싶다”

alt

연간 가짜석유 유통량 1,408,500 킬로리터, 탈루세액은 6,428억

alt

자생력 강화한다던 정용진 부회장, 해답은 미투 브랜드? 이마트24 ‘노브랜...

alt

LH, 행복주택 전국 8곳 4537세대 청약접수 개시

alt

정의당 울산시당 "에쓰오일은 하청 신텍 노동자 135명 체불임금 해결나서야...

alt

김해영 의원, 금강산관광 중단 피해액 2조원…"금강산관광 재개돼야"

alt

씨티은행, 몰카에 성추행 무고로 소송까지…박진회 회장 리더십 논란 증폭

alt

홍영표 “野, 판문점선언 비준동의 정략적 반대”

alt

급락한 이더리움, 반전에 성공할까?

alt

이석태 헌법재판관 후보자 '정치적 편향성' 두고 여야 격돌

alt

이해찬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는 정치 아닌 법적 절차”

alt

[판결] 음주운전 신고되자 술집에 들어가 소주 반병 더 마신 50대 실형

alt

아파트 이웃집에 침입, 금품 절취 50대 여성 구속

alt

야산에서 혼자 벌초하던 60대 남성 벌에쏘여 사망

alt

삼성전자, ‘CEDIA 2018’서 ‘더 월’로 홈 시네마 시장 공략

alt

부산역 흉기 인질극 벌인 50대 테이저건에 제압

alt

LH,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버스정류장 시범 도입

alt

폭스바겐 티구안, 출시 100일 만에 6000대 돌파

alt

‘별내자이(Xi)엘라’ 10월 초 분양…자이S&D 오피스텔 첫 선

alt

美 DSMB 위원회 “한미약품 오락솔 임상 3상 2차 중간평가 긍정적”

alt

제약·바이오산업계, "하반기에 2,900여명 신규 채용한다"

alt

[health report] 성인이 수면 부족하면 골관절염 유병률 두 배 이상?

alt

부울경 광역단체장, 국토부와 신공항 공동검증단 구성 합의

alt

가스공사, 미래 자원 블루오션 모잠비크 가스 개발 본격 돌입

alt

백혜련 의원, ‘범죄수익은닉규제법 개정안‘ 발의… 신유형 중대범죄 수익...

alt

현대건설, 소리→빛 전환…보이는 초인종 ‘H-벨’ 선봬

alt

의료기기 영업사원에 대리수술 시킨 전문의 구속송치

alt

주식부자 상위1%, 배당소득 75% 넘게 가져가

alt

서초 우성 상가 재건축 재산권 침해 '논란'..부실 인가로 법정 공방 '불가피...

alt

‘송도 AT센터’ 10월 공급…업무·연구·주거 복합단지로 조성

alt

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에 징역 20년·벌금 150억원 구형

alt

명퇴승인대가로 2천만원? 영등위 간부 내사

alt

현대차증권 “SK텔레콤, ADT캡스 인수 등 비통신부문 강화에 주목해야”

alt

김종훈 의원 "금융통화위원들 보유 집값 크게 올랐다"

alt

김해영 의원, 학교폭력위 성폭력 심의 건수 5년 간 약 4배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