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부산 분양시장 활짝”…올해 3만8천여 가구 분양 봇물

기사입력 : 2018.03.13 19:24
+-
article box

[로이슈 김영삼 기자] 올해 부산에서 3만8천여가구의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도심 재개발•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전년 대비 신규 분양물량이 대폭 증가했다. 해운대구, 사하구, 부산진구 등 지난해 청약광풍이 불었던 지역에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인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말까지 부산광역시에 분양 예정인 물량은 3만8,67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2만2,790가구) 대비 69.68% 늘어난 규모로, 2002년 4만630가구가 공급된 이래 16년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다.

올해 부산의 신규분양 물량이 급증한 요인으로 재건축•재개발 물량 증가가 꼽힌다.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2만 6,426가구로 올해 물량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부산이 조정대상 지역에 포함되면서 소비자 심리가 위축된 것은 사실이지만, 올해 공급되는 물량 대부분이 인기지역인 해운대구, 사하구, 연제구 등의 재개발•재건축 물량이기 때문에 청약열기를 계속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며 “부산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가 많은 만큼 실수요자라면 입지, 브랜드, 분양가 등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오는 4월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을 분양한다. 지하6층~지상 49층, 3개 동, 총 5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단일 전용면적 84㎡으로 구성됐다.


지역을 대표하던 ‘해운대 스펀지’쇼핑몰을 재건축한 단지로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등 해운대 중심상업시설이 밀집돼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3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단지 앞 해운대 시외버스정류소, 해운대로 등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해운대초교가 도보 10분내로 접근 가능하며, 해운대중•고, 해운대여중•여고, 신도중•고 등 해운대 명문학군이 가깝다

대림산업은 오는 4월 부산 북구 만덕동 만덕5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만덕(가칭)’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14㎡, 총 2,12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35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산지하철 3호선 만덕역이 도보 10분거리이며, 남해고속도로 덕천IC와 가까워 순천IC까지 1시간 40분대로 접근 가능하다. 상학초・백산초・만덕초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5월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서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4층~지상 최고35층, 32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3,85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2,48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4호선 동래역, 1호선 명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등이 가깝다.

현대건설은 오는 6월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연산3구역 힐스테이트(가칭)’를 분양한다. 지하4층~지상 최고35층, 18개 동, 총 1,663가구 규모로, 이중 1,0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호선 배산역과 물만골역이 가깝고, 초중고는 물론 부산시청 동의의료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이밖에 하반기에는 SK건설이 동래구 온천동에서 ‘부산 동래 SK뷰(총999가구)’를, 롯데건설이 부산진구 가양동에서 ‘가야3구역 롯데캐슬(총812가구)’, 한화건설이 북구 덕천동에서 ‘부산 덕천 꿈에그린(총636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로이슈 포커스]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
alt

SK텔레콤 ”T맵에 첨단 기술 적용해 ‘골든 타임’ 지킨다“

alt

SK증권, 금융위 대주주변경안 통과…‘사실상 매각 마무리’

alt

김진표 “경제·정당 혁신으로 유능한 민주당 만들겠다”

alt

용접작업중 냉각수조에 떨여져 익사 사건 발생

alt

30여년전 장기실종아동, 경찰 노력으로 극적 상봉

alt

지체장애인 날치기 10대 1시간만에 현장검거

alt

삼성 QLED TV, 영국 소비자기관에서 최고 TV로 선정

alt

삼성 래미안, 품질실명제 도입…하자 최소화 나서

alt

송영길 “문재인 정부 끝까지 지키겠다”…당대표 출마선언

alt

해병대 헬기추락, 뜻하지 않은 도마 위...'마린온' 도입 삐걱

alt

하이투자증권 “LG이노텍, 실적 기대치 ↑ 목표주가도 ↑”

alt

허위·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편취 일당 23명 검거…주범 구속

alt

CJ ENM, 코스닥 거래 개시…합병 시너지 기대감↑

alt

[판결] 스포츠베팅 7억상당 유사수신 일당 실형과 집유

alt

꼬리에 꼬리를 물던 신일그룹 '돈스코이호', 바닷속서 찾은....쏠리는 이목

alt

삼성전자, 세계 최초 '8Gb LPDDR5 D램' 개발

alt

[전문] 문희상 국회의장 “국회의 국민신뢰 회복위해 개헌 완수해야”

alt

김부겸 “민주당 당대표 출마 안 한다”

alt

금품수수 혐의로 지역축제 위원장 검찰 송치

alt

롯데지주, 하반기에 주주환원 작업 본격화 전망

alt

비리・실적악화에도 임원은 ‘방긋’…부산은행, 배당 강화 등 임원 지원 확...

alt

건설사들, 잇따른 주택시장 규제에 ‘非주거’ 공급 활기

alt

학부모 80% “자녀 성교육,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alt

추미애 “최저임금 안정화 위해 정책수단 총력동원해야”

alt

대웅제약, 신약 ‘나보타’ 소송 리스크 해결할 수 있을까

alt

KTB증권 "리드, 성장 모멘텀 확보할 것”

alt

해수부, 정부 최초로 부처 내 ‘벤처조직’ 도입

alt

디딤돌대출 ‘연소득 2000만원 이하 가구’ 금리 0.25%p 인하

alt

전국 고속도로 정체로 ‘몸살’…오후 5~7시 절정

alt

'무기중개 거물' 정의승, 벌금 50억·집행유예 4년 확정

alt

추신수, 베이브 루스와 타이기록…50경기 연속 출루 성공

alt

LA 경찰, 방탄소년단 살해 협박 사건 조사 돌입

alt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직원들..."총수일가 갑질 격파"…첫 공동집회 열어

alt

유한킴벌리, 여성 요실금, 4명 중 1명 생리대로 대처… 괜찮을까?

alt

위메프, 동물보호단체 케어와 '희망나눔 100g 프로젝트' 진행

alt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노인정 대상 폭염대비 ‘쿨루프’ 사업

alt

삼양패키징, 국내 음료 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무이 할랄 A등급’ 획득

alt

친구 음주운전시키고 방조한 친구 3명 함께 검찰 송치

alt

이종명 의원, '방산비리 수사내용' 주무부처 의무통보 규정 마련

alt

추미애 “기무사 계엄령이 비상계획?… 한국당 혁신 기회 걷어차”

alt

조폭동원 견인 경쟁업체 사무실 찾아가 폭행·협박 일당 검거

alt

현대통신, 홈 오토 기기 출시로 매출 성장 전망

alt

황금라인 ‘7호선’ 역세권 따라 분양 봇물

alt

국세청, ‘MB 사위’ 한국타이어 고강도 세무조사

alt

들끓는 불편한 시각들....'김해공항', BMW 사고 둘러싸고 잡음 여전

alt

여성단체 커뮤니티에 성당방화 예고 게시글… 경찰수사

alt

朴정부 5년간 에너지공기업 연구개발 예산 전수조사 추진

alt

올 하반기 주택시장, 매매·전세 소폭 하락…매수심리 위축 원인

alt

[판결] 자녀 면접교섭 두고 청구인 폭행…"면접교섭 일정기한 배제"

alt

홍영표 “국내 노동법, 국제 규범 맞추도록 노력”

alt

재활용 넘어 새활용…유통업계에 부는 업사이클링 바람

alt

이마트, 대형마트 수요 감소로 실적 악화 전망

alt

테스나, 장기적 성장 국면 진입한다

alt

김병욱 의원, 법률소비자연맹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

alt

한국투자증권 “LG생활건강, 중국향 프리미엄 화장품이 실적 견인할 것”

alt

산업부 백운규 장관, 10일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방문

alt

코레일, 하반기 채용 1000명 규모… 창립 이후 최대

alt

추미애 “기무사 계엄령 검토 의혹, 헌법상 내란음모죄”

alt

[판결] 같은 방 재소자 강제추행하고 무고 50대 무죄 왜?

alt

P2P금융 분산투자 황금률은?

alt

금속노조 "한국지엠, 8100억원 혈세 지원 제재 필요"

alt

아이스크림서 3cm 애벌레 발견…하겐다즈 “프랑스 농장에서 발생한 듯”

alt

글로벌 주요 철강사 15곳 중 6곳 상경계 CEO…‘상경계열 기수론’ 대두

alt

김해영 의원 "2018년 기무사 특수활동비 215억…국회의 3.5배 달해"

alt

HUG, ‘KBS 동행’ 저소득 가정 지원 후원금 1억원 전달

alt

홍영표 “법사위 시스템 개선… 생산적 국회 만들자”

alt

메리츠證 “켐트로닉스,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alt

KT ‘5G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보고서 출간…“2030년 5G 가치는 47.8...

alt

바다에 추락한 차량 탑승자 구조한 어촌마을 영웅들

alt

카카오 사칭, 묻지마 웹사이트 출현...누가 왜 이런일을 만들었나

alt

최재성 당 대표 출마선언 “권한보다 시스템에 강한 당 대표 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