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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경험 확대해주는 '이색 소품' 각광

기사입력 : 2017.08.0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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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브랜드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색 아이템'은 독특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브랜드에 신선함을 불어넣어준다. 특히 최근 ‘욜로(YOLO ∙ You Only Live Once) 라이프’를 지향하는 젊은 세대들의 소비 트렌드와도 맞아 각광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가 추구하는 컨셉과 가치관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면서 고객들에게 유쾌한 경험을 제공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 감자칩 먹고 빈 캔에 끼워 음악 즐기는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

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는 올 여름 다시 찾아온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로 또 한번 고객들의 입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는 캔 안의 감자칩을 다 먹고 난 후 캔 입구에 끼워 색다르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제품으로, 프링글스 캔이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의 울림을 증폭시키는 우퍼(woofer) 기능을 하여 더욱 풍성한 음향을 전달한다.

올해 선보이는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는 블루투스로 제작돼 더욱 휴대가 쉽고 편리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총 3종의 스피커는 알록달록한 컬러에 프링글스 로고 및 각종 악기를 팝아트로 디자인해 감각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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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스피커.(사진=프링글스)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는 오는 8월까지 프링글스(110g)를 6개까지 구매 한 후 각 제품 안에 내장된 일련 번호를 프링글스 공식 웹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총 6개를 채우면 선착순으로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또한 8월 1일부터 6일까지 소셜 커머스 옥션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프링글스 6개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파티스피커를 바로 배송해준다.

2015년에 첫 선을 보였던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는 2년 연속으로 출시와 동시에 빠르게 소진되며 폭발적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쇼미더머니 6’에서 활약 중인 인기 래퍼 박재범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면서 젊은 세대 사이에서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임동환 차장은 “프링글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파티 스피커’을 증정하면서 최근 프링글스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했다”며, “재미를 추구하는 프링글스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면서 감자칩을 음악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 좋은 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 빙그레 ‘마이스트로우’, SPC 그룹 ‘보툰’ 등 색다른 경험 제공하며 눈길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를 마실 때 사용되는 빨대를 소재로 한 ‘마이스트로우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이스트로우는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에 꽂아서 먹기에 적합한 여러 가지 모양의 빨대다. 연인끼리 사용할 수 있는 ‘러브 스트로우’, 누워서도 마실 수 있는 ‘링거 스트로우’, 일반 빨대보다 직경이 4배 큰 ‘자이언트 스트로우’, 분무기 형태인 ‘SOS 스트로우’ 등 다양하고 기발한 형태의 마이스트로우를 영상을 통해 소개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이끌었다.

빙그레는 이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선호도가 높은 ‘러브 스트로우’, ‘링거 스트로우’, ‘자이언트 스트로우’ 3 종을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을 통해 한정수량으로 선보였다. 8월부터는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인 ‘옐로우 카페’ 동대문점과 제주점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PC그룹은 음료 용기 뚜껑에 블록 형태의 캐릭터 피규어를 적용한 신개념 음료 ‘보툰(Botoon)’을 출시했다. ‘보툰(Botoon)’은 ‘보틀’(bottle, 음료병)과 ‘카툰’(cartoon, 만화)의 합성어로, ‘보틀 위에 올린 카툰’이라는 뜻이다. 쉽게 버려지는 음료 용기 뚜껑을 레고처럼 자유롭게 쌓거나 분리할 수 있는 블록 형태의 캐릭터 피규어로 꾸몄다. 보툰은 앞으로 해마다 새로운 캐릭터와 협업한 블록 피규어를 한정판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첫 협업 캐릭터는 애니메이션 ‘슈렉’에 등장하는 슈렉(믹스베리 맛), 진저맨(사과 맛), 장화신은 고양이(트로피칼 맛) 3가지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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