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카타르항공은 16일부터 인천출발 카타르항공 모든 항공편의 비즈니스 클래스 객실에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로 선정된 바 있는 ‘Q스위트’를 적용한다고.

이에 따라 인천과 도하를 여행하는 모든 국내외 탑승객들도 세계 각국의 탑승객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 럭셔리 여행의 새로운 표준이자 비즈니스 클래스의 혁신인 ‘Q스위트’를 직접 ‘매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퍼스트 클래스에 준하는 카타르항공의 ‘Q스위트’는 품격 있는 항공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탑승객들에게 전 세계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제공한다.

Q스위트의 모든 좌석은 각각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좌석 옵션을 갖고 있어 모든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들은 본인만을 위한 개별 스위트룸을 조성할 수 있다. 특히 Q스위트는 업계 최초로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들에게 더블 침대를 제공한다. 인접한 좌석에 있는 다른 탑승객은 방해받고 싶지 않을 경우 개별 좌석마다 장착된 프라이버시 패널(privacy panel)을 이용해 자신만의 개인실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조슈아 로(Joshua Law) 카타르항공 북아시아 부사장은 “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Q스위트’는 프리미엄 상품 개발 및 럭셔리 비즈니스 여행을 위한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는 카타르항공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카타르항공은 승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타르항공은 이번 Q스위트 한국 론칭을 기념해 오는 3월 말까지 Q스위트를 탑승하는 승객에게 인천국제공항까지 기사 동반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무료 쇼퍼 서비스(chauffeur service)를 제공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