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춘희)는 12월 20일 오후 5시 대회의실에서 창립 제71주년 기념식 및 제4회 애산인권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1948년 7월23일 창립총회를 걸쳐 1948년 12월 17일 법무부 인가를 받아 출범했으며, 올해 창립 제71주년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자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회에 재임 40년 이상된 정지철, 박 찬, 이국녕, 이한수, 김진홍, 남두희, 이보영 변호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재직 40년이상 된 배동업 사무국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창립 기념식에서 제4회 애산 인권상 시상식도 얼였다.
애산 인권상은 대구지역 출신 법조인으로서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의 재판변론과 한글운동 및 교육 사업에 헌신한 민족지사 애산(愛山) 이 인(李 仁) 선생의 얼을 기리기 위해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 옹호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시민이나 단체를 포상하고자 대구변회에서 2016년 9월 28일 “애산 인권상”을 제정했다.
제1회 수상자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 제2회 수상자로 대구이주민선교센터 박순종 목사, 제3회 수상자로 사단법인 대구여성의 전화를 선정해 시상한 바 있으며, 제4회 애산 인권상 수상자로 박명애 사단법인 장애인지역공동체 대표를 선정해 시상(부상 500만원)했다.
박명애 대표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로서 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위해 앞장서 활동하고 있으며 국가와 지자체의 장애인평생교육 책무성을 강화하고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 설립 및 관련사업 시행에 기여했다.
또 대구시립희망원을 비롯한 장애인수용시설의 인권유린 및 비리 척결에 큰 역할을 하는 등 장애인 인권운동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크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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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기념식에서 제4회 애산 인권상 시상식도 얼였다.
애산 인권상은 대구지역 출신 법조인으로서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의 재판변론과 한글운동 및 교육 사업에 헌신한 민족지사 애산(愛山) 이 인(李 仁) 선생의 얼을 기리기 위해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 옹호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시민이나 단체를 포상하고자 대구변회에서 2016년 9월 28일 “애산 인권상”을 제정했다.
제1회 수상자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 제2회 수상자로 대구이주민선교센터 박순종 목사, 제3회 수상자로 사단법인 대구여성의 전화를 선정해 시상한 바 있으며, 제4회 애산 인권상 수상자로 박명애 사단법인 장애인지역공동체 대표를 선정해 시상(부상 500만원)했다.
박명애 대표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로서 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위해 앞장서 활동하고 있으며 국가와 지자체의 장애인평생교육 책무성을 강화하고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 설립 및 관련사업 시행에 기여했다.
또 대구시립희망원을 비롯한 장애인수용시설의 인권유린 및 비리 척결에 큰 역할을 하는 등 장애인 인권운동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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