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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경북 청렴클러스터 합동 청렴정책토론회 개최

2019-12-13 16:51:41

한국동서발전은 13일 울산, 경북 청렴클러스터 소속 14개 공공기관 청렴관계자와 국민권익위원회를 초청한 가운데 2019년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주제로 청렴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동서발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동서발전은 13일 울산, 경북 청렴클러스터 소속 14개 공공기관 청렴관계자와 국민권익위원회를 초청한 가운데 2019년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주제로 청렴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동서발전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3일 14시 전력협력센터에서 울산, 경북 청렴클러스터 소속 14개 공공기관의 청렴관계자와 국민권익위원회를 초청한 가운데 2019년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주제로 청렴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동서발전, 울산광역시 교육청, 근로복지공단 등 울산청렴클러스터 소속 8개 기관과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 등 경북청렴클러스터 소속 6개 기관 총 15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2019년 반부패의 날 및 반부패 주간을 맞아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청렴 대한민국 실현에 기여하고 광역 지역간 청렴클러스터 교류활동으로 청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울산청렴클러스터의 한국동서발전과 경북청렴클러스터의 한국전력기술 양사가 주관하는 협업 프로그램으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백현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총괄과 사무관의 ‘청렴컨설팅 2019년 결과 및 2020년 계획’과 양용석 민간협력담당관실 사무관의 ‘청렴 거버넌스 정책 추진 방향’ 설명에 이어 양 클러스터 기관별 반부패 자율시책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알려졌다.

강평에서 양용석 권익위 사무관은 “개별 기업을 넘어 혁신도시 중심의 자발적인 청렴문화 확산 노력이 이제는 지역적 한계를 넘어 광역 클러스터 교류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이라고 강조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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