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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산업개발, 초역세권 생활숙박시설 ‘인하 한양아이클래스’ 공급

2019-11-18 14:11:11

인하 한양아이클래스 투시도.(사진=한양산업개발)이미지 확대보기
인하 한양아이클래스 투시도.(사진=한양산업개발)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양산업개발이 수인선 숭의역 초역세권을 자랑하는 생활숙박시설 ‘인하 한양아이클래스’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인하 한양아이클래스’는 수인선 숭의역 초역세권인 미추홀구 용현동 573-7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24층, 전용면적 20~40㎡ 총 493실 규모로 공급된다. 공급 물량의 대부분이 전용 20㎡의 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소액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지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숭의역은 수도권 서부와 경기 남부의 핵심 광역교통망으로 계획된 수인선에 포함돼 있다. 한대앞역으로부터 수원역을 잇는 3단계 구간의 준공을 통한 완전 개통이 2020년 8월로 다가온 상황이다. 교통환경이 편리해지면서 수도권 인구의 인천 방문이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게다가 인천의 대표 원도심으로 분류되는 용현동은 미추홀구에서도 인천항에 가까운 위치이기 때문에 조망에 대한 기대도 크다.

인하 한양아이클래스 분양관계자는 “지상 24층 규모로 지어지는 인하 한양아이클래스는 항만까지 높은 건물이 없어 대부분의 세대가 인천항 오션뷰가 가능해, 관광객 장기임대 수요도 두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레지던스로 잘 알려진 생활숙박시설은 공중위생관리법상 취사시설을 포함하는 숙박시설이다. 실내취사와 세탁 등이 가능해 외국인관광객을 비롯한 장단기투숙객의 임대수요가 크다. 주택처럼 개별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해서 소유는 물론 임대와 전대도 자유롭다.
그럼에도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현행 부동산규제책 대부분을 피해간다. 때문에 이번에 공급되는 ‘인하 한양아이클래스’ 역시 인천을 비롯해 일대 지역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충분한 임대수요를 기반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알짜 수익형 부동산이다”며 “오션뷰 조망에 더불어 1인 가구 수요에 특화된 프라이빗 옥상정원공간, 입주민 세대창고 등의 시설을 갖춰 투자와 주거 실수요를 불문하고 인천 내외에서 이미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인하 한양아이클래스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05-1 빅토리아빌딩 1층과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185-52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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