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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퓨리나 ‘비욘드’, 일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 진행

2019-11-15 09:29:01

[로이슈 편도욱 기자]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의 내추럴 펫푸드 브랜드 ‘비욘드(BEYOND)’가 환경 보호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구매 고객 대상 ‘리유저블 텀블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일회용 종이컵을 1개 사용할 때마다 온실가스 약 6.9g이 발생한다. 따라서 종이컵 대신 ‘리유저블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이산화탄소 저감에 큰 도움이 된다.
비욘드의 ‘리유저블 텀블러’는 테이크아웃 종이컵과 모양은 동일하지만, 종이가 아닌 폴리프로필렌(PP) 재질로 되어있어 재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친환경 취지에 걸맞게 천으로 제작된 컵홀더도 함께 제공한다.

비욘드는 지난 6월부터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에서 더 나아가 자연과 환경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농부 집사’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이번 리유저블 텀블러 증정 이벤트는 에코백 증정 이벤트(1탄)와 쿨매트 증정 이벤트(2탄)에 이은 친환경 캠페인 3탄이다.

이번 행사는 반려묘를 위한 ‘비욘드 캣’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일부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비욘드 캣’은 그레인 프리 흰살 바다생선과 달걀 레시피, 닭고기 흰살과 달걀 레시피,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비욘드는 고객들이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보호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비욘드 ‘농부 집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내추럴 펫푸드 브랜드로서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욘드는 자연친화적 펫푸드를 지향하며 제1원료로 닭고기, 바다 생선 등의 순살코기를 사용하고, 곡물과 인공색소, 향미제, 방부제는 첨가하지 않았다. 또한, 반려동물 전문 영양사가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원료 선택부터 생산 전 과정을 관리 감독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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