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11월 14일 오후 11시11경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남부소방서는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도착 시 외부로 검은 연기가 분출되고 있었고, 확인해 본 결과 건물과 건물사이 공터 내에 쓰레기가 타고 있었는데 인근 건물로 연소확대된 상태였다고 했다 .
소방대는 71분만에 완진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66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정확한 화재원인조사를 위해 유관기관(경찰) 합동감식할 예정이다.

또 11월 14일 오후 11시47분경 부산 해운대 송정동 한 모텔 1층 지상 주차장에서 화재사건이 발생했다.

모텔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불상의 페인트류가 실린 1톤 화물트럭 화물칸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주차장 내 설치돼 있던 차양막, 천장타일 등 소방서추산 1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은 투숙객 50명 대피명령을 했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수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