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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가져

2019-11-14 16:13:05

14일 부산사하경찰서 회의실에서 전자감독 관계기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14일 부산사하경찰서 회의실에서 전자감독 관계기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는 11월 14일 부산사하경찰서 회의실에서 관내 4개 경찰서(부산서부, 사상, 사하, 북구) 실무자 8명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상·하반기 연 2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호관찰소와 경찰은 전자감독대상자 관리정보와 수사관련 정보 공유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으며, 범죄 예방과 전자발찌 훼손․도주 등 위험상황 발생 시 긴밀하게 협력해 신속한 상황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했다.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이재준 전담보호관찰관은“2019년 하반기 현재 관내 전자발찌 대상자의 동종 재범 및 훼손 후 도주 등 사건·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지속적으로 전자발찌 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지도·감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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