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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호관찰소, 보호관찰 청소년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

2019-11-13 17:41:52

보호관찰청소년을 대상으로 회복적 사법처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청소년을 대상으로 회복적 사법처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울산준법지원센터, 소장 권을식)는 11월 13일 소 내 1층 강당에서 보호관찰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회복적 사법 처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복적 사법은 단순히 범죄자에 대한 처벌보다는 피해자 및 지역사회에 대한 피해 회복에 초점을 두는 대안적 사법 절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피해자에 대한 공감 및 책임감 향상 등을 위한 내용으로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했다.

권을식 소장은 “단순한 처벌보다는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책임감을 가질 때, 비로소 재범 방지의 효과가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울산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청소년 멘토링 사업, 가족사랑캠프, 숲체험, 산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보호관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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