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11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37일) 여성대상범죄 집중 예방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다양한 모임과 외부활동으로 인한 늦은 귀가 등으로 여성들이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일부 청소년들이 범죄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 등에 대한 여성불안 환경 개선 및 집중 예방순찰 활동(심야시간 집중투입 선제적 예방) △ 수능 직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집중 전개(도내 23개소의 청소년 주요활동지역 교육청 등과 합동, 유해환경업소 집중단속) △ 아동‧장애인 성폭력 예방활동 강화(지적장애여성과 장애인거주시설 유관기관과 합동 방문)에 나선다.
경남경찰은 이번 사회적 약자 보호 집중 활동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내년도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경남도와 도교육청을 비롯한 관련기관과 공유해 실효성 있는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비할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다양한 모임과 외부활동으로 인한 늦은 귀가 등으로 여성들이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일부 청소년들이 범죄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경남경찰은 이번 사회적 약자 보호 집중 활동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내년도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경남도와 도교육청을 비롯한 관련기관과 공유해 실효성 있는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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