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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2019 부산 워라밸 페어 개최

2019-11-04 18:20:23

함꼐해요 워라밸 부산. (사진제공=부산고용노동청)이미지 확대보기
함꼐해요 워라밸 부산. (사진제공=부산고용노동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11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대시민 캠페인 「2019 부산 워라밸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라밸 페어는 부산고용노동청과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일생활균형 부산지역협의회 23개 기관과 부산은행이 참여했다.
부산 워라밸 페어는 2018년에 시작해 올해 2회차로, ‘부산시 워라밸 주간’을 맞아 11월 4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5일간 다양한 워라밸 행사를 진행한다.

4일 오후 2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에 이어 오후 3시 CEO포럼 및 워라밸 토크쇼가 열렸다. 이날 부산시청 1층 중앙로비에서 워라밸 전시 및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워라밸 주간 기념식에서는 2019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 입상기업에 대한 시상식과 그간 지역 내 워라밸을 선도해 온 노사민정이 함께 ‘일‧생활균형 경영 실천 약정식’을 가졌다.

배달의민족 박세현 경영지원실장의 워라밸 특강.(사진제공=부산고용노동청)이미지 확대보기
배달의민족 박세현 경영지원실장의 워라밸 특강.(사진제공=부산고용노동청)

기념식에 이어 CEO포럼에서는 ㈜우아한 형제들(배달의 민족) 박세헌 경영지원실장의 워라밸 조직문화에 대한 특별강연과 함께 워라밸을 주제로 열띤 토크쇼가 이어졌다.

11월 6일 오후 7시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워라밸 연극공연, 11월 7일 오후 6시 더파티 범일점에서 맞벌이 가족 500여명 초청 워라밸 가족행사가 준비돼 있다.

최기동 부산고용노동청장은 “이번 워라밸 페어는 부산시 워라밸 주간을 기념하여 노사민정이 함께 만든 행사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일‧생활 균형 분위기 확산과 기업의 일터 문화개선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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