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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구, 프랜차이즈 및 대규모 음식점 원산지 거짓표시 단속나서

2019-10-24 12:29:44

연제구 브랜드 슬로건.
연제구 브랜드 슬로건.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10월 28일부터 지역 내 프랜차이즈 및 대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원산지 거짓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부산의 저가형 무한리필 돼지갈비 프랜차이즈업체가 값싼 돼지 목전지를 섞어 판매하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됨에 따라, 이러한 소비자 기망 불법 행위가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또한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한 돼지고기 품귀현상과 가격 상승이 우려되어 돼지갈비 무한제공 업체 등의 먹거리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단속을 병행하며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형사처분과 함께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믿고 이용하는 프랜차이즈 및 대규모 음식점에 대한 원산지 단속을 통하여 업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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