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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

2019-10-24 10:17:36

23일 ‘율촌 -초록우산어린이재단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율촌 윤용섭 총괄 대표가 협약서를 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법인 율촌)이미지 확대보기
23일 ‘율촌 -초록우산어린이재단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율촌 윤용섭 총괄 대표가 협약서를 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법인 율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법인(유)율촌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0월 23일 오후 3시 율촌에서 아동 중심의 건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협약서를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법무법인(유) 율촌 윤용섭 총괄 대표, 강석훈 대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재단’의 복지사업 및 운영과 관련한 법률 자문 △’어린이재단’의 ‘감사 편지쓰기 공모전 및 캠페인’ 상호 협력 △’율촌’ 임직원의 나눔가치 실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간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율촌의 윤용섭 총괄 대표 변호사는 “율촌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존중 받으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이제훈 회장은 “어린이재단의 활동 영역이 커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법률적 자문 수요가 늘어나 로펌의 도움이 필요했는데, 율촌이 앞장서서 도와주기로 해 보다 체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한편, 율촌은 취약계층 중학생들에게 대학생 멘토들이 전인적 돌봄과 맞춤 학습을 지원하는 ‘씨드스쿨’ 후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등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개선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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