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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이사회, 5000억원 유상증자 결의

2019-10-16 19:58:07

사진=카카오뱅크
사진=카카오뱅크
[로이슈 심준보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총 500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는 카카오뱅크의 현재 주주 대상, 보통주 발행 방식이다. 보통주 발행 규모는 1억 주이며, 1주 당 액면 금액은 5,000원이다.

이번 유상증자의 신주 배정 기준일은 11월 5일이고 주금 납입일은 11월 21일이며, 신주 효력 발생일은 11월 22일로 전해졌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카카오뱅크 납입자본금은 총 1.8조원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의 2017년 7월 대고객서비스 시작 당시 납입자본금은 3000억원이었으며, 이후 2017년 9월과 2018년 4월에 각각 5000억원의 유상증자를 한 바 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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