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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남외항 묘박지 응급환자 긴급 이송

2019-10-14 10:17:11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10월 14일 0시 14분경 부산 남외항 N-3 묘박지에서 원양어선 A호(3206톤, 러시아 선적, 승선원 13명)에 승선중이던 B씨(53·러시아)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부터 부산 남외항 N-3 묘박지에서 투묘중이던 A호의 기관사 B씨가 13일 오후 11시 50분경 복통을 호소하며 피를 토하자 선박 내 함께 근무중이던 한국 대리점 직원이 부산 VTS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요청 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B씨를 경비함정에 옮겨 태운 뒤, 남항파출소에 대기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인근 고신대학교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구조 당시 B씨는 복통 호소 및 발열 증상으로 거동이 힘든 상태였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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