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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교통사고 현장 사진활용 캠페인 전개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

2019-10-14 10:10:41

교통사고 현장 사진을 활용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사진제공=대구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
교통사고 현장 사진을 활용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사진제공=대구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송민헌)은 10월 7일부터 12월 13일까지 10주간 중부경찰서(반월당역 만남의 광장)를 시작으로 10개 경찰서를 순회하며 교통사고 현장 사진 활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끔찍한 교통사고 현장을 생생한 사진으로 보여줌으로써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다.

캠페인 현장에 신호위반, 과속 등 사고 유형별 교통사고 현장 사진 10점을 전시하고, 사진별로 사고 개요와 원인, 예방대책 등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 교통법규 준수 동참을 유도한다.

또한 가상 음주 고글 체험, 알아두면 쓸모 있는 교통안전 O/X퀴즈,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서 접수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대구경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직접 보고 느끼면서, 교통법규 준수에 함께 공감하고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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