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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준법지원센터, 전통사찰 도리사 사회봉사

2019-09-18 15:43:40

사회봉사대상자들이 도리사 주차장 환경정비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사회봉사대상자들이 도리사 주차장 환경정비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는 9월 16일 구미시 해평에 있는 전통사찰 도리사에 7명의 사회봉사자들을 배치해 사찰주변 배수로 정비, 주차장 환경 정비작업 등 사회봉사 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도리사 산사음악회’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대한불교 조계종‘도리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 신청으로 이뤄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A씨(54)는 “음주운전으로 사회봉사를 하게 되었는데,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우리지역 전통사찰인‘도리사’에서 환경정비작업을 하다 보니 내 마음까지도 깨끗해지고 앞으로 법을 잘 지키면서 생활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전했다.

구미준법지원센터 권우택 소장은 “사회봉사 대상자들에게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러한 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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