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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PB ‘하이메이드 전기레인지’ 출시

2019-09-18 13:39:38

[로이슈 편도욱 기자] 전기레인지의 인기가 날로 거세지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2017년 판매된 전기레인지의 매출액은 직전해보다 약 25% 증가한 데 이어, 2018년에는 약 30% 늘었다. 올들어 지금까지(‘19년1월1일~9월 17일) 판매된 전기레인지의 매출액은 직전해 같은 기간(‘18년1월1일~9월17일)보다 약 60% 늘었다.

전기레인지는 가스레인지보다 안전성, 편리성, 에너지효율 등에서 뛰어나다. 전기레인지 사용 시 유해가스 배출이 없고, 뜨거운 열기가 발생하지 않는다. 상판이 유리로 돼 청소와 관리도 쉽다. 특히 자기장으로 음식을 가열하는 인덕션 방식의 제품은 불로 직접 가열해 용기를 데우는 방식의 가스레인지 보다 열효율이 3배 이상 높아 조리를 신속하게 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전기레인지(모델명: CIHR-DL306HFB)를 출시했다. ‘하이메이드‘ 전기레인지는 40년 주방가전 제조 기술력을 갖춘 쿠쿠전자와 공동개발했다. 열효율이 높고 안전한 인덕션 방식의 화구(2구)와 조리 용기에 제약이 없어 편리한 하이라이트 방식의 화구(1구)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사용자편의를 강화했다. 특히 두 개의 인덕션을 합쳐서 하나의 인덕션으로 쓸 수 있는 ‘플렉스존’ 기능을 더해 조리용기의 모양과 크기의 제약 없이 쓸 수 있게 했다. 안전성도 강화했다. 요리중일 때 전기레인지가 작동중인 것을 사용자에게 음성으로 알려준다. 디자인도 신경 썼다. 제품 상판은 프랑스 명품 글라스 유로케라 글라스를 써 고급스러운 주방 연출을 도와준다. 또 스크래치나 지문이 덜 찍히도록 상판에 패턴을 적용했다.

‘하이메이드’ 전기레인지는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은 빌트인과 프리스탠딩 모델 두 가지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2016년부터 자체브랜드 ‘하이메이드’를 운영해오고 있다. 4도어 냉장고, 65형 TV 등 대형가전뿐 아니라, 선풍기, 헤어드라이어, 에어프라이어 등 생활/주방가전과 PC주변기기, 모바일 액세서리 등 디지털상품까지 약 500여개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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