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일반사회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태풍 피해 농가 복구활동 지원

2019-09-09 13:07:47

사회봉사대상자들이 태풍피해 농가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사회봉사대상자들이 태풍피해 농가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박동식)는 9월 9일 13호 태풍 ‘링링’으로 시설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 8명을 배치해 시설물 보수 등 긴급재난복구 사회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는 강풍으로 시설물 피해를 입은 강화군 화도면 농가주의 신청으로 이뤄졌다.
농작물 차양막 보수, 배수로 정비 등 긴급복구활동을 통해 수혜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수혜가구 김모씨는 “지난 주말 발생한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많이 입어 걱정이 많았는데 사회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신속하게 피해 시설물을 보수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동식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대한 연중 상시 지원활동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한편, 법무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개인,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에서는 매년 30여차례 이상 국민공모제를 집행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