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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 S&D, 중소아파트 전용 브랜드 ‘자이르네’ 론칭

2019-09-05 17:23:17

자이 S&D 자이르네 로고.(사진=GS건설)
자이 S&D 자이르네 로고.(사진=GS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S&D가 중소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르네(Xi rene)’를 론칭했다.

‘자이르네’는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와 부흥·전성기를 의미하는 르네상스의 첫 머리글 ‘르네’를 합성한 이름이다. 새로운 중소규모 아파트 ‘자이르네’의 프리미엄 가치를 통해 입주민의 자산가치 극대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로고는 ‘자이’의 첨단기술과 고급스러운 컨셉트는 그대로 유지하고, 실용적이면서 세련미를 강조했다. ‘르네’는 누구나 쉽게 발음하고 기억할 수 있는 단어라는 점을 고려했고, BI역시 유려함과 곡선을 살린 디자인 컨셉트로 제작돼다.

자이 S&D 관계자는 ”기존의 중소규모 아파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업체가 단발성으로 시공하는 사례가 많았던 점에 주목하고 이제 중소규모 아파트도 브랜드 프리미엄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브랜드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자이 S&D는 오피스텔 브랜드 ‘자이엘라’에 이어 아파트 브랜드 ‘자이르네’를 갖춤으로써 중소규모 규모의 주택 개발 사업에 더욱 가속도를 붙이게 됐다.

‘자이르네’는 올 하반기 공급될 아파트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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