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부산준법지원센터는 사회봉사명령대상자 4명을 투입, 장애인 한부모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시각장애인 아들을 오랜 기간 돌봐온 수혜자는 기초생활 수급자로 폐지를 팔아 얻은 수입으로 생활해왔으나 고령으로 거동이 힘들어 수집한 폐지를 처분하지 못해 현관과 화장실에 가득 쌓아 둔 채 방치해 이웃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던 상황이었다.
A씨의 어려움을 알게 된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측이 준법지원센터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신청해 이뤄졌다.
참여한 사회봉사대상자들은 A씨의 주거지에 쌓여있던 폐의류와 생활쓰레기 등을 치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산준법지원센터 안병경 소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민․관 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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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한 사회봉사대상자들은 A씨의 주거지에 쌓여있던 폐의류와 생활쓰레기 등을 치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산준법지원센터 안병경 소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민․관 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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