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보호관찰소는 추석을 맞아 9월 3일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부산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박용수)로부터 400만 원 상당의 백미 85포를 지원 받아 소 내 회의실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보호관찰 대상자 85명에게 1포(20㎏)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보호관찰소(부산준법지원센터) 안병경 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묵묵히 실천하신 보호관찰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부산보호관찰소 협의회는 1990년 추석부터 이번까지 30년간 매년 2회씩(설, 추석) 총 40회 걸쳐 보호관찰대상자 2536명에 대해 쌀 3624포(누적금액 2억40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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