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구미준법지원센터는 8월 30일 김천옛날솜씨마을 회관에 도배·장판 교체작업과 주변 환경을 정화 봉사로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했다고 밝혔다.

도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A씨(51)를 비롯한 5명을 투입해 효율적인 사회봉사를 집행했다.
도배기술자 A씨는 "처음에는 어떻게 사회봉사를 해야 할지 걱정했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로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을 위한 봉사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효도를 한 것처럼 느껴져서 보람이 있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권우택 구미준법지원센터 소장은 "국민공모제를 통해 사회봉사자들의 특기를 활용한 집행은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회봉사 분야를 발굴해 효율적인 사회봉사를 집행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