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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바이오, ‘자생 맞춤미학 허리쿠션’ 2종 출시

2019-09-02 11:05:28

[로이슈 편도욱 기자] 자생한방병원 관계사 자생바이오는 오는 3일부터 일상생활 속 척추의 올바른 자세 유지을 돕는 허리쿠션 ‘자생 맞춤미학 허리쿠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2017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이 하루에 앉아서 생활하는 평균시간은 8시간10분에 달한다. 앉은 자세는 서있는 자세에 비해 척추가 받는 하중이 1.5배 가량 늘어나 추간판탈출증(디스크), 척추 전ㆍ후만 등 근골격계 질환 발생위험을 증가시킨다.
자생 맞춤미학 허리쿠션은 의자 등받이에 고정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30여년간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를 선도해온 자생한방병원의 추나요법 원리에 착안해 개발됐다. 기존 허리쿠션과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앉은 자세에서 척추가 가해지는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준다.

가장 큰 특징은 제품 중앙부에 위치한 흉요추연접부 받침대다. 흉요추연접부란 흉추(등뼈)와 요추(허리뼈)가 이어지는 지점으로, 디스크 질환이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요추 4번과 5번 연결부위에서 10~15c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골반 높이를 기준으로 한 뼘 가량 올라간 곳이다. 좌식생활이 많은 현대인들의 경우 흉요추연접부가 후만되기 쉬운데 이는 요추가 받는 압박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된다.

자생 맞춤미학 허리쿠션은 이 흉요추연접부를 효과적으로 지지해줌으로써 체중 분산을 돕고 요추를 신장시켜 척추에 가해지는 압박을 해소시켜준다. 실제 추나요법에서도 흉요추연접부는 척추질환 치료 시 중요하게 여겨지는 부위로서 틀어진 흉요추연접부의 위치를 올바르게 되돌려 척추를 비롯해 주변 신경과 근육이 받는 압박을 해소시킨다.

자생 맞춤미학 허리쿠션 착용시 요추(허리뼈)가 신장되고 척추의 S자형 만곡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생 맞춤미학 허리쿠션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의자의 종류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컴팩트’와 ‘스파인’ 2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자생 맞춤미학 허리쿠션 컴팩트는 일반 사무용 의자, 자동차 운전석 및 조수석 등에 알맞은 제품으로 상단과 중앙에 위치한 스트랩을 이용해 흉요추연접부 받침대의 위치를 조절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제품 양쪽에 배치된 유선형 날개가 몸의 움직임을 잡아줘 올바른 척추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생 맞춤미학 허리쿠션 스파인은 소파, 중역 의자와 같이 엉덩이 부분이 넓은 의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자신의 흉요추연접부의 위치에 따라 제품의 상하방향을 바꿔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 양쪽에 유선형 날개 두 쌍이 배치돼 한층 더 견고하게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자생바이오 관계자는 “자생 맞춤미학 허리쿠션은 라돈 등 발암물질과 환경 호르몬이 생성되지 않는 인체의 무해한 소재로 제작돼 남녀노소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현재 흉요추연접부를 지지할 수 있는 자생 맞춤미학 허리쿠션 만의 기술과 디자인에 대한 특허 및 디자인권을 출원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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