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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글로벌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하나UBS PIMCO 글로벌인컴펀드’ 주목해야”

2019-08-28 16:55:00

모델이 '하나UBS PIMCO 글로벌인컴펀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현대차증권이미지 확대보기
모델이 '하나UBS PIMCO 글로벌인컴펀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현대차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현대차증권은 최근 국내 시장은 정치/경제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글로벌 시장은 전반적으로 작년에 비해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글로벌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하나UBS PIMCO 글로벌인컴펀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현재 국내 채권의 경우 변동성에 비하여 기대되는 인컴 수익이 낮은 편이다. 따라서 변동성은 국내 채권 수준(1~3%)이면서도 상대적으로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해외 채권형 펀드를 추천한다고 현대차증권은 전했다.
해외 채권형 펀드는 주식 및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비중을 없애 비슷한 유형 펀드 대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글로벌 채권에 분산 투자하여 채권자산만으로 글로벌 자산배분 효과를 추구할 수 있다. 또한 현재와 같은 불안정한 시장에서도 경기 하방 리스크를 줄이면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 창출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분석했다.

여기에 금리 인상기의 막바지를 지나 하락기에 접어들 것으로 생각되는 시점에는 채권형 펀드가 가장 효과적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하나UBS PIMCO 글로벌인컴펀드는 전세계 최대의 채권운용사(약 1,960조원 규모)인 PIMCO운용이 운용하는 펀드로, 시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글로벌 채권에 분산투자하며, 채권 종류 및 듀레이션을 적극적으로 조절하는 유연한 운용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편입하는 채권 종류로는 선진국 국채, 지방채, 투자등급 회사채, 이머징채권, 하이일드 뱅크론, ABS, MBS 등 다양한 채권에 투자하며,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지역 또는 채권에는 매도(short)전략도 함께 수행하고 있어 금리 인상 및 물가상승 국면에서도 방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배당, 우선주 등 주식을 혼합하여 투자하는 기존 인컴 상품과는 다르게 다양한 채권만으로 높은 수준의 인컴을 추구하기 때문에 일반 인컴 펀드보다 변동성이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펀드의 듀레이션은 0년~8년 사이에서 조절하여 금리 인상기 때는 듀레이션을 축소시키며 금리 인하기 때는 듀레이션을 확대 시킨다. 또한 일시적으로 시장 상황 악화로 기준가가 하락할 수 있으나 철저한 채권 디폴트 리스크 관리로 빠른 손실 회복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최근 성과 역시 지난 13일 기준 3개월 1.45%, 6개월 3.29%, 1년 4.34%로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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