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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회사 용광로 쇳물에 튀어 전신 3도화상 사망

기사입력 : 2019.08.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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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경찰서(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사하경찰서는 YK스틸 내 제강공장에서 작업 중 용광로 전정 누수(추정)로 인해 용광로의 쇳물이 튀어 전신화상을 입고 병원치료 중 사망한 안전사고 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피해자(변사자) A씨(56)는 8월 8일 오전 6시53분경 사하구 을숙도대로 YK스틸 내 용광로 조업구에서 용광물 샘플을 채취하기 위해 대기하던 중 용광로의 쇳물이 튀어 전신화상을 입었고 병원중환자실로 후송돼 치료 중 9일 오전 2시20분경 사망했다.

용광로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쇳물이 피해자에게 튀면서 쓰러지는 것을 발견하고 119신고했다는 직장동료 진술이 있었다. 용광로의 천장냉각기 누수로 용광로에 물이 떨어지면서 금속 팽창하며 쇳물이 튄 것으로 추정된다는 공장관계자 진술도 나왔다.


공장 CCTV에서 갑자기 쇳물이 튀어 오르는 장면을 확인하고 전신 3도 화상으로 사망했다는 검안의 소견이 있었다.

경찰은 회사관계자 등 상대 정확한 발생경위 및 안전의무 위반 여부를 수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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