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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표, 7일 부산방문

2019-08-06 16:09:33

정의당 심상정 대표.(사진=정의당)
정의당 심상정 대표.(사진=정의당)
[로이슈 전용모 기자] 정의당 부산시당은 심상정 대표가 8월 7일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베도발 규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파기 촉구 순회연설회의 일환으로 8월 6일 광주에 이은 일정이다.
심상정 대표는 7일 오후 3시 30분에 부산 동구 초량 일본영사관 소녀상 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열고 아베 정권을 규탄과 지소미아 파기를 내용으로 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 하게 된다.

정당연설회에서는 심상정 대표를 비롯해 현정길 부산시당 위원장, 이효상 울산시당 위원장, 노창섭 경남도당 위원장이 함께한다.

이어 오후 4시30분부터 부산벤처타워(모라동) 804호에서 부산지역 제조기반 소기업의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일본의 경제도발, 어떻게 기회로 전환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
일본의 경제도발로 인해 국내산업의 충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심상정 대표는 이번 위기는 대외의존적인 경제구조 개혁과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부산지역에서 제조기반의 스타트업 중심의 소기업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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