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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예방 한마음대회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안전문화 개선 추진

2019-08-06 14:01:54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교통사고 예방 한마음 대회 기념촬영.(사진제공=경남경찰청)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교통사고 예방 한마음 대회 기념촬영.(사진제공=경남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8월 6일 오전 경찰청 내에서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범운전자, 사업용자동차 운수협회 7개 단체가 모여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5년 연속 감소하고 있으나, 후진국 유형인 노인과 보행자의 사망사고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해 그 동안의 차량중심 교통정책의 한계를 인정하고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가는 자리였다.
2018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320명이며 그중 보행자는 145명(45.3%)로 집계됐다.

각 기관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운전자들이 세 가지 행동요령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협업하고 사람중심 교통안전 문화를 조기에 정착시켜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로 결의했다.

세 가지 행동요령은 △보행자가 도로를 건너고 있으면 일단 멈춰 주세요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일단 멈춰 주세요 △교차로에서 우회전 할 때도 일단 멈춰 주세요가 그것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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