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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리눅스 오픈체인 프로젝트’ 한국 첫 공식 파트너로 선정

2019-07-19 16:06:59

 리눅스 재단의 오픈체인 프로젝트 로고이미지 확대보기
리눅스 재단의 오픈체인 프로젝트 로고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대표 변호사 김성진)이 7월 18일 한국 최초로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의 오픈체인(OpenChain) 프로젝트 공식 파트너가 됐다고 밝혔다.

최근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오픈소스(Open Source)는 소스 프로그램이 공개되어 자유롭게 수정하고 재배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리눅스 재단은 세계적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비영리 단체로서, 관련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 제고를 위해 오픈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픈체인 프로젝트의 한국 첫 공식 파트너가 된 태평양은 국내 최초로 오픈소스 전문팀을 구성해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와 관련된 자문을 꾸준히 제공하고, 각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내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를 위한 포럼을 수년째 진행해오는 등 해당 전문 역량과 경험을 인정받았다.

최근 중국과 일본에 중요 파트너를 선정하며 아시아 지역으로 영역을 확대해 온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컴플라이언스가 공급 단계별로 효과적으로 관리되도록 전문가들이 검증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박종백 변호사는 태평양 오픈소스 전문팀의 주축이자 한국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가로 불린다.
박 변호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보다 책임의식을 갖고 그간의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국내외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공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관련 잠재적 리스크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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