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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장관 표창

2019-06-26 11:52:42

박상기 법무부 장관(가운데)이 6월 2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법무부 우수 공무원 및 산하공공기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이미지 확대보기
박상기 법무부 장관(가운데)이 6월 2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법무부 우수 공무원 및 산하공공기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는 6월 25일 지난 1년간 적극 행정을 펼친 법무부 공무원 및 산하공공기관 직원 6명을 선정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장관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법무부 공무원 5명, 대한법률구조공단 직원 1명이 적극행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법무부 이민정보과 임동영 주무관(외국인등록증 한글성명 병기로 휴대폰, 은행계좌개설 한글성명 사용 시스템 구축) ◇우수=▲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이현준 주무관(전자감독 위치추적시스템과 광역시 CCTV를 연계로 범죄예방 기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의 윤의숙 실무관(주택임대차분쟁조정제도 대국민 홍보로 서민의 주거안정기여) ◇장려=▲울산출입국사무소 김승도 주무관(제한적 상륙허가서 발급을 통해 외국인 선원들의 휴식권 보장을 확대하고 항만 보안을 강화) ▲대전소년원 손용식 주무관(외부자원 유치를 통한 소년원 시설 개선 및 예산 절감에 기여) ▲서울구치소 손재호 주무관(수용거실 내 절수시스템 구축을 통한 자원 및 예산 절감에 기여).

앞서 법무부는 적극행정 사례를 수집하고, 총 3단계에 걸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1차(105건 중 45건 선정), 2차(20건 선정), 3차(최종 6건 선정).

표창 수상자는 규제개혁, 공공의 이익 증대 등을 종합 고려해 법무부 청렴시민감사관이 최종 선정했다.

박상기 장관은 “공무원은 그간 징계, 고소고발 등 우려로 소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경향이 있었다”며 적극적 행정 추진으로 규제를 개선하거나 공익 증대에 기여하는 등 타 공무원들에게 모범이 된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범정부 차원에서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며, 법무부도 이에 발맞추어 소극행정을 탈피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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