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영월보호관찰소(영월준법지원센터, 소장 신용일)는 지역 내의 어려운 농가의 신청을 받아 6월 17일부터 나흘간 사회봉사대상자 14명을 지원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봉사대상자들은 태백의 한 농가에서 고추밭 부직포 설치 작업을 했다. 이 작업은 고추밭 고랑의 잡초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사회봉사국민공모제를 신청한 농가주는 68세의 고령에 폐렴, 천식 등 기관지 질환을 크게 앓아 최근에 중환자실에서 힘겹게 퇴원하는 등 건강이 좋지 않아 스스로 일을 하기에 어려움이 큰 상황이었다.
신청을 받은 영월보호관찰소는 자체 검토를 거쳐 도움을 주기로 결정, 4일간 적극적으로 사회봉사를 집행했다.
국민공모제를 통해 혜택을 받은 농가주는 “정말 감사하다. 건강이 악화되어 올해 농사를 걱정하고 있었는데 보호관찰소에서 생각한 것 보다 큰 도움을 주셨다. 사회봉사를 오신 분들에게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며 거듭 인사했다.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 집행에 임한 A씨(58)는 “지역사회에 내가 모르는 곳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몰랐다. 내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뿌듯하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사회봉사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 및 단체의 전화 신청을 통해 이뤄지는 지역친화적인 사회봉사 제도이다.
지역 보호관찰소에 연락하면 보호관찰소에서 자체 검토를 통해 지원을 결정 한 후, 사회봉사자를 투입해 일손을 도와주고 있어 지원을 받은 주민 및 단체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사회봉사대상자들은 태백의 한 농가에서 고추밭 부직포 설치 작업을 했다. 이 작업은 고추밭 고랑의 잡초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신청을 받은 영월보호관찰소는 자체 검토를 거쳐 도움을 주기로 결정, 4일간 적극적으로 사회봉사를 집행했다.
국민공모제를 통해 혜택을 받은 농가주는 “정말 감사하다. 건강이 악화되어 올해 농사를 걱정하고 있었는데 보호관찰소에서 생각한 것 보다 큰 도움을 주셨다. 사회봉사를 오신 분들에게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며 거듭 인사했다.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 집행에 임한 A씨(58)는 “지역사회에 내가 모르는 곳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몰랐다. 내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뿌듯하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사회봉사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 및 단체의 전화 신청을 통해 이뤄지는 지역친화적인 사회봉사 제도이다.
지역 보호관찰소에 연락하면 보호관찰소에서 자체 검토를 통해 지원을 결정 한 후, 사회봉사자를 투입해 일손을 도와주고 있어 지원을 받은 주민 및 단체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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