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산업일반·정책·재계

콘진원, ‘콘텐츠 스타트업 비즈니스 지원 프로젝트’ 본격가동

2019-06-14 18:00:51

콘진원, ‘콘텐츠 스타트업 비즈니스 지원 프로젝트’ 본격가동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CKL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스타트업들의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콘진원의 CKL기업지원센터에서는 가상현실(VR),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지식서비스 등 국내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 스타트업 기업들을 육성, 지원한다. 올해 심사를 통해 선정된 31개 기업이 CKL기업지원센터에 입주를 완료했다.

이번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은 6월~12월 6개월간 교육/법률/회계/특허/저작권/마케팅 비용과 스타트업의 경영 컨설팅, 스타트업 관련 마켓 참가 비용을 지원받는다. 또한 CKL기업지원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한 분야별 컨설팅, 세미나, 네트워킹,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CKL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은 소방차 캐릭터 레이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주)연두세상, 개인간 사용하지 않은 기프티콘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프티스타, 개인용 홀로그래픽 콘텐츠 및 플랫폼을 개발하는 더블미, 3D지형공간 모형을 통해 가상 여행 체험학습 및 도구를 개발하는 토포로그 등이다.

광화문에 소재한 CKL기업지원센터는 사무공간부터 콘텐츠의 기획·제작, 투자유치, 마케팅, 해외 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콘텐츠 창작자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돕는 지원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각 기업별 독립 사무공간 뿐 아니라 녹음실, 창작스튜디오와 오픈형 창작자 공간과 스타트업 오피스와 콘퍼런스룸, 공용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전담 운영사무국과 교육, 법률, 회계, 특허 관련 기업이 센터 내 상주해 있어 언제든지 스타트업 기업들을 지원한다.

콘진원 기업인재양성본부 김정욱 본부장은 “이번 입주기업들은 기존 콘텐츠와 신기술을 결합한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지만 사업을 본격화하기 어려워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선정됐다” 며 “이번에 입주한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장 극대화는 물론, 콘텐츠 스타트업 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