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남부경찰서는 영세업주 및 주민센터 공무원 상대 상습적으로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리는 등 8회에 걸쳐 공무집행방해하고 업무방해 한 피의자 A씨(55·동네조폭)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24일 오전 10시경 남구 용호4동 주민센터 내에서 술에 취해 공무원에게 소지한 서류를 던지는 등 2시간 동안 공무집행방해하고 그때부터 5월 30일 간 용호동 일대 영세업주 상대로 술에 취해 욕설 및 행패를 부리는 8회에 걸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보복이 두려워 진술을 거부하는 것을 수회에 걸쳐 방문해 설득했다. CCTV 및 주민탄원서(10명)확보했다. 출석 불응으로 체포영장 발부받아 용호동 노상에서 검거해 구속(누범기간중 도망 염려)했다.
피해자들은 피의자 구속으로 안심하고 일하게 됐다며 경찰에 고마움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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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은 피의자 구속으로 안심하고 일하게 됐다며 경찰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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