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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공공기관 상생․협력 청소년 안전플러스 박차

2019-06-12 18:38:02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18년에 공공기관 협력사례로 최초 추진하였던 청소년 안전플러스(시설물점검+교육+컨설팅)를 2단계로 확대하여 전국 거점 청소년수련원(평창, 천안, 고흥) 내 운영중인 모험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했다.(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18년에 공공기관 협력사례로 최초 추진하였던 청소년 안전플러스(시설물점검+교육+컨설팅)를 2단계로 확대하여 전국 거점 청소년수련원(평창, 천안, 고흥) 내 운영중인 모험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했다.(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로이슈 김영삼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18년에 공공기관 협력사례로 최초 추진하였던 청소년 안전플러스(시설물점검+교육+컨설팅)를 2단계로 확대, 전국 거점 청소년수련원(평창, 천안, 고흥) 내 운영중인 모험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정부정책 및 공공기관의 혁신과제 발굴에 따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가치 추구의 지속적 도약을 위하여 기획됐으며,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시설안전공단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서로 협력체계를 구축 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4월에서 6월에 걸쳐 국내 주요 3개 청소년수련원(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내 설치된 모험활동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토를 실시하였으며, 시설 운영진과 동행하여 주요 손상원인, 보수 및 보강에 대한 유지관리 전략도 공유하였다. 또한 교육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실시된 청소년 특별강연에서는 공단이 기획한 “청소년 안전플러스 프로그램”에 따라 수련시설 입소 학생 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총 4회에 걸쳐 약 1,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12일 실시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전남 고흥 소재) 시설물 점검에서는 4차 혁신산업기술인 드론(무인체)을 시범적으로 시연해 안전사각지대까지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였다. 향후에는 차세대 첨단 장비 및 유지관리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시설물 점검 및 진단에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박영수 이사장은 “공공기관 상생 및 협력에 의한 사회적 가치 실현은 최근 정부정책과 연계되는 공공기관의 주요 안전서비스 중 하나이며, 국가 유일 시설물 안전전문기관으로 특화되어 있는 공단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청소년 안전문화 선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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