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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독일, 영국, 인도네시아 온라인 거래 서비스 개시

2019-06-12 14:12:36

키움증권의 온라인 거래국 추가 안내 이미지. 사진=키움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키움증권의 온라인 거래국 추가 안내 이미지. 사진=키움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오프라인으로만 거래 가능했던 독일, 영국, 인도네시아의 온라인 매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해당 국가들은 기존 전화주문을 통해서만 거래 가능했지만 지난 4월부터 키움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통해 거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서비스 국가 확대도 나날이 높아져 가는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투자 열기에 발맞춰 폭넓은 매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앱을 통해 계좌를 개설한 뒤 얼마 전 새로 출시한 해외주식 HTS ‘영웅문 글로벌’을 설치하면 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현재 키움증권에서 거래 가능한 국가는 총 9개로 이 중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독일, 영국, 인도네시아 7개 국가는 온라인 거래가 가능하며, 프랑스, 이탈리아 2개국은 오프라인으로만 거래가 가능한 거스로 알려졌다.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 관계자는 “최근 해외주식 직구 열풍이 불어 미국, 유럽 국가 같은 선진국 뿐만 아니라 비교적 변동성이 큰 신흥국에 대한 니즈도 커져 고객의 해외투자 기회 제공 확대를 위해 거래가능 국가를 점차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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