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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바이레드, ‘상해 화장품 박람회(CBE) 2019’ 참가

2019-05-27 10:43:23

[로이슈 편도욱 기자] 엠피한강이 운영하는 색조 브랜드 릴리바이레드(lilybyred)가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 엑스포 ‘제24회 중국 상해 화장품 미용 박람회(CBE) 2019’에 참가하며 해외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중국 상해에 위치한 상해신국제박람센터(SNIEC)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 박람회로 올해 약 40개국 4천여 개의 업체가 함께 한다. 엠피한강은 PB브랜드인 릴리바이레드와 해서린의 단독 부스를 개설하여 브랜드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관람객 및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제품은 국내에서 ‘권현빈 틴트’로 유명한 라이어 틴트 라인이다. 릴리바이레드의 라이어 틴트 라인은 피부 톤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사용하기 좋은 컬러 구성, 입술에 물들듯이 스며들어 균일하게 착색되는 제품력을 갖춘 라인으로 촉촉한 마무리감의 ‘앙큼라이어 코팅틴트’, 보송한 마무리감의 ‘무드라이어 벨벳틴트’로 이루어져있다.

릴리바이레드 담당자는 “이번 상해 박람회에서 권현빈 틴트라는 별명을 알고 찾아올 정도로 바이어들의 관심이 뜨거워 놀랐다”며 “하루 빨리 많은 국가에서 릴리바이레드를 만나볼 수 있도록 수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릴리바이레드는 베트남, 태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목표로 일본 진출에 매진 중이다. 이번 상해 박람회에서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은 만큼 해외 진출 속도가 얼만큼 빨라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함께 박람회에 참가한 엠피한강의 스킨케어 브랜드 해서린은 ‘아침토너’가 겟잇뷰티 2019 토너 부문 제품력 1위, 뷰라벨 토너로 선정된 것에 힘입어 해외 진출에 시동을 걸고 있다. 아침토너는 대나무 추출물이 83% 함유되어 정제수 베이스 토너에 비해 높은 피부보습과 수렴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2030 여성들을 중심으로 ‘화장발 잘 먹는 토너’로 인기를 끌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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